"성과급 1인당 4.5억 받아야" 요구에 삼성전자 발칵…"왜 너희만" 부글부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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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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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조 파업 투표 막바지
투표 시작 일주일만 참여율 70% 돌파
DS-DX 부문 간 갈등 수면 위로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쟁의 행위 찬반 투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DS(디바이스솔루션)와 DX(디바이스경험) 부문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오는 18일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종료할 예정이다. 지난 9일 투표 첫날 50%의 투표율을 넘긴 후 13일 오후 72.6%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로는 투표 마감일까지 90%대의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스마트폰·가전을 담당하는 DX부문 직원들은 노조의 핵심 요구안인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 폐지가 반도체 사업 부문에만 유리하다며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노조 위원장이 협상에서 메모리사업부 성과급으로 4억5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초기업노조 가입자의 77.9%가 DS부문 소속인 만큼 노조가 DS 이익만 대변한다는 지적이다. 한 DX부문 직원은 "DX는 상한선 근처에도 못 가는 사업부가 수두룩한데, 상한 폐지는 결국 DS 직원들만 더 받겠다는 소리"라고 꼬집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734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