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란이후 조선 중기 곽주가 하씨부인에게 보내는 편지
하씨부인은 곽주의 두번째 부인이 된 사람인데, 전처의 아들과 나이차가 적어 갈등이 심했고
남편인 곽주가 둘 사이를 중재하다가 아내의 의향대로 1시간거리 마을에 별거하는 생활을 시작하여 편지를 주고받게됨
이외에도 집을 비운동안 아내보고 제사를 맡아달라거나 돌잔치때 뭘 잡았는지 물어보는 내용도 나오고
사소한 집안일 얘기나 손님대접, 여노비가 죽어서 애도하는 내용,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려고 장모님께 부탁하는 내용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