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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불륜 상대가"…대만 배우 장핑, 모친과 20년 절연 사연

무명의 더쿠 | 11:53 | 조회 수 4095

SJsgma

남편의 불륜 상대가 친어머니였던 대만 여배우의 고백에 대만이 발칵 뒤집혔다. 


대만 TVBS와 ET투데이 등 현지 매체는 모델 출신 배우 장핑(蔣萍)이 예능 프로그램 '신문와와와!'에 출연해 20여년 전 겪운 결혼생활의 상처를 털어놨다고 14일 보도했다.

한때 아이돌이었던 장핑은 이미 몇 년 전 남편과 친정 어머니 사이의 불륜 사실을 폭로한 바 있으나,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보다 기구했던 결혼생활의 비화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젊은 시절 그녀는 자신보다 14살 연상인 시나리오 작가와 사랑에 빠져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 결혼 5년차에 접어들면서 상황은 서서히 악화됐다. 전 남편은 6개월 이상 그녀에게 냉담하게 변했다. 장핑은 처음에는 그가 단지 일에 지쳐서 그런 줄 알았지만 불륜 여부를 추궁하자 남편은 "어머니와 딸, 너희 둘 다 내가 책임질 수 있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남편의 불륜 상대가 다름 아닌 자신의 친어머니였던 것.

남편과 장핑의 어머니는 심지어 자신이 집에 있는 동안에도 옆방에서 불륜을 저질렀다. 어머니가 평소 손발이 불편해 마사지를 받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고, 남편이 어머니를 마사지 해주는 것에 의심을 품지 않았던 것.

잔혹한 진실에 직면한 장핑은 확인을 위해 급히 부모님 집으로 돌아갔지만 어머니는 화제를 돌리며 그녀를 집 안으로 들이지 않았다. 상황을 전혀 알지 못했던 아버지마저 걱정스러운 마음에 찾아왔다. 아버지를 보호하기 위해 장핑은 진실을 숨기기로 했다.

그 후로 모녀는 20년 간 남처럼 지내게 됐다. 모녀가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할머니의 장례식이었다. 두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어머니는 그저 어깨에 상복을 걸칠 뿐이었다.

남편은 전혀 뉘우침을 보이지 않았다. 장모가 먼저 자신을 유혹했다고 주장했을 뿐만 아니라, 아무렇지도 않게 장핑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요구하기도 했다. 상심한 장핑은 비록 결혼 생활의 의무를 다했지만, 이미 마음은 산산조각이 났다. 결국 혼인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현재 전 남편의 상황은 암울하다. 시나리오 작가 경력은 끊겼고 경비원 일을 하다 지금은 건강이 악화돼 아들이 전적으로 돌보고 있다.

장핑은 방송에서 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전 남편을 돌볼 의향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아들이 여전히 자신의 전부이고, 아들이 혼자 고통받는 모습을 차마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8/000533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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