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배우 밴 에플랙 "작가나 배우들은 AI로 절대 대체될 수가 없습니다"

무명의 더쿠 | 11:00 | 조회 수 2578

HvxTQI
 

 

 

제가 보기에, 예를 들어 GPT나 클로드, 제미나이에게 무언가 써달라고 하면

결과물이 정말 형편없습니다.

 

왜 형편없냐면, 기술의 본질상 '평균'이나 '중간치'로 수렴하기 때문이죠.

 

 

전 AI가 쓴 글을 보는 게 정말 괴롭습니다.

물론 작가 입장에서 '아, 그 표현이 뭐였지? 상황을 좀 짜보고 싶은데' 할 때나,

혹은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이틀 지연되어 도착하는 상황 같은 예시를 얻고 싶을 때라면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AI가 의미 있는 무언가를 써낼 수 있을 거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특히 밑바닥부터 영화 한 편을 뚝딱 만들어낼 거라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는 기술이 그들이 선전했던 방식과는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봅니다.

결국 AI는 VFX처럼 하나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AI가 모든 걸 파괴할 것'이라는 실존적 공포 때문에 두려움이 과장되어 있죠.

하지만 제 견해로는 역사가 보여준 바와 정반대입니다.

새로운 기술의 채택은 느리고 점진적입니다.

 

 

 

이런 자극적인 말의 대부분은 기업 가치를 정당화하려는 사람들 입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든 걸 바꿀 겁니다, 2년 안에 노동은 사라질 거예요!'라고 말이죠.

그들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데이터 센터에 쏟아붓는 막대한 자본 지출을 정당화하고 투자 가치를 높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모델만 나오면 3배는 더 좋아질 것'이라는 논리를 펴면서요.

 

 

 

하지만 실상은 챗GPT-5가 4보다 약 25% 정도 나을 뿐인데,

전기료와 데이터 비용은 4배나 더 듭니다.

발전 속도가 정체기에 접어든 거죠.

 

 

 

초기 AI는 그래프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이제는 완만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아지긴 하겠지만, 그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질 겁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집어치워, 그냥 GPT-4나 쓸래'라고 합니다.

 

 

왜냐면 AI 사용자 대다수가 업무용이 아니라 밤에 대화나 나누는 말동무로 쓰고 있기 때문이죠.

거기엔 업무도, 생산성도, 실질적 가치도 없습니다.

 

 

사용자가 하는 모든 말에 맞장구치고 비위를 맞추는 AI 친구에게 집착하게 만드는 게

대체 사회적으로 무슨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https://x.com/DiscussingFilm/status/2012915059194839407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47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녹음하는데 밤샘과제하는 대학생미 있는 엑소 세훈
    • 12:43
    • 조회 2
    • 유머
    • [WBC] 오타니 삼진 잡아내는 제르파
    • 12:42
    • 조회 117
    • 이슈
    1
    • 70년을 미친 정병동생 끼고사는 가정 사정
    • 12:42
    • 조회 287
    • 유머
    • NCT 재민, 화이트데이 팬들에게 통 큰 역조공…300만원 쐈다
    • 12:41
    • 조회 251
    • 기사/뉴스
    6
    • 대한민국은 정교분리가 원칙인 국가다
    • 12:40
    • 조회 250
    • 정치
    2
    • 이효리, 사비로 목걸이 선물…두 번째 소개팅 응원 (몽글상담소)
    • 12:39
    • 조회 340
    • 기사/뉴스
    1
    • [WBC] 베네수엘라 역전 홈런 현장음
    • 12:38
    • 조회 873
    • 이슈
    5
    • 하루 만에 조회수 300만 돌파한 어제 핑계고
    • 12:38
    • 조회 644
    • 이슈
    8
    • [이슈] "소중한 벗 덕분" 손익분기점 5배 '왕사남' 1300만 돌파
    • 12:37
    • 조회 197
    • 기사/뉴스
    • [신이랑 법률 사무소] 하라에 나왔던 귀신 특출 배우들
    • 12:36
    • 조회 749
    • 이슈
    5
    • 야구장에서 홈런볼이나 파울볼 맨손으로 받으면 안되는 이유 .jpg
    • 12:36
    • 조회 889
    • 이슈
    8
    • 다시봐도 쌍욕나오는 서울의 봄 엔딩
    • 12:35
    • 조회 764
    • 이슈
    2
    • [WBC] 아쿠냐 놀라운 점프력 ㄷㄷ
    • 12:35
    • 조회 563
    • 이슈
    2
    • 하하, '희귀병 극복' 딸 살리기 위해 금연 "막 살아 신께 염치 없더라"('조동아리')
    • 12:33
    • 조회 1960
    • 기사/뉴스
    12
    • 다른 종교보다 좀 유난이 심하다
    • 12:33
    • 조회 873
    • 이슈
    19
    • 최민기(렌) 공트 셀카 업데이트🍭❤️
    • 12:31
    • 조회 321
    • 이슈
    5
    • 진수 트윗 : 박지훈볼때마다 눈물이 고임
    • 12:29
    • 조회 1749
    • 이슈
    11
    • 엄마한테 삼겹살 3만원치 사다 준 딸
    • 12:29
    • 조회 3651
    • 이슈
    47
    • ???: 전주에 엔떼피아 광장이라고 있는데 거기에 소녀시대분들이 팬싸인회를 온거에요 근데 거기에 태연언니 친오빠한테 분이 그 장소에 오게 되었는데 저기 멀리서 봤는데 빛이 나는거에요
    • 12:28
    • 조회 1494
    • 이슈
    10
    • 김성규 '널 떠올리면' 보컬챌린지 키키 키야
    • 12:27
    • 조회 108
    • 이슈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