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200억원씩 꽂힌다”…‘이란 전쟁’ 진정한 승자는 이 나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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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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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파이내셜타임스(FT)는 최근 러시아의 석유 수출에 따른 초과 수입이 하루 1억5000만달러(2200억원)로 추정된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전쟁이 일어난 후 첫 12일간 러시아가 석유 수출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벌어들인 추가 수입은 13억~19억달러(1조9000~2조8000억원)로 추정된다.
호르무즈해협이 사실상 막히면서 인도와 중국에서 러시아산 원유 수요가 급증하고 여기에 유가까지 폭등했기 때문이다.
FT는 전쟁 발발 이래 러시아 정부가 챙기게 될 추가 세입 총액이 3월 말까지 33억∼49억 달러(4조9000억∼7조3000억 원)에 이를 수도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
이는 업계 데이터와 몇몇 분석가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1·2월 평균 가격이 배럴당 52달러였던 러시아 우랄 원유의 3월 평균 가격이 배럴당 70∼80달러대가 될 것이라는 가정에 따라 낸 추정치다.
이란 전쟁 전까지 러시아는 유가 하락과 미국 압박으로 인도에 대한 석유 수출이 대부분 박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란 전쟁이 발발하면서 러시아의 석유 수출은 엄청난 호황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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