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멈춘 군산조선소 새 주인 찾아…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최대 주주에 매각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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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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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이번 인수를 통해 에코프라임 측은 HJ중공업의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HJ중공업은 부산 영도에 조선소가 있지만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대형 선박 수주에 어려움이 있었다.
군산조선소는 HD현대중공업이 2010년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약 180만㎡ 규모로 건립한 대형 조선소로, 길이 700m 독(선박 건조장)과 1650t급 골리앗 크레인 등 국내 최대급 조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18만t급 벌크선 기준 최대 12척을 건조할 수 있어 특수선이나 대형 선박 생산 기지로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HD현대중공업도 군산조선소 정상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3년간 블록 제작 물량을 발주하고 설계·구매·기술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HJ중공업이 특수선과 방산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군산조선소를 특수목적선 생산 기지나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2573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