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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이어 호박인절미…떡 성지로 뜬 가게에 '떡픈런'

무명의 더쿠 | 11:35 | 조회 수 4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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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창억떡은 1965년 광주 동구 동명동 시장에서 시작해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광주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로컬 브랜드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호박 인절미'는 그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


이러한 전통의 맛이 최근 SNS·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이제는 광주 시민뿐만 아니라 타지 여행객들이 들리는 기념품 코스가 됐다.


77만 유튜버인 하말넘많은 지난 5일 광주 브이로그를 게시했는데 여기서 창억떡의 호박 인절미가 처음으로 소개됐다.


유튜버가 기차 안에서 연달아 떡을 맛있게 먹은 뒤 '차원이 다르다'며 눈물까지 글썽이며 감탄하는 모습이 올라온 뒤 X(옛 트위터)를 중심으로 인증글이 연달아 게시됐다.


(중략)


이날 매장 앞에서 만난 20대 여성 김모 씨는 "이 떡을 위해 서울에서부터 왔다"고 했다. 그는 "X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창억떡이 오랫동안 떠 있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찾아왔다"며 "유명하다는 호박 인절미를 선물하기 위해 구매했다"고 말했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매장을 찾은 20대 대학생은 "유튜브에서 본 코코아 설기와 호박인절미가 너무 맛있어 보여 친구와 함께 처음 왔다"며 구매한 떡을 즉석에서 맛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매장 인근은 흡사 '주차장'을 방불케 할 만큼 혼잡한 모습이었다. 30대 여성 방문객은 "원래도 알던 곳이었지만 유튜브로 더 유명해진 뒤에는 주차할 곳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며 "다들 가게 옆에 잠깐 차를 세우고 빠르게 픽업하는 상황"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오랫동안 이곳을 찾았던 단골 고객도 달라진 위상을 체감하고 있다.


40대 남성 고객은 "다른 떡집보다 유독 식감이 좋아 자주 왔는데, SNS에서 유행한 뒤로 사람이 많아졌다"며 "지난 주말에는 매장 열자마자 구매하는 '떡픈런' 줄까지 생겼다고 들었다. 평일인 지금도 결제할 때 기다려야 하지만 맛이 좋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창억떡 관계자는 "최근 SNS에서 유행한 이후로 손님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하지만 정확한 판매량이나 매출은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82566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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