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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느낌” 김숙 220평 제주 집 충격적 상태, 빽가 구역질까지(예측불가)[어제TV]

무명의 더쿠 | 09:48 | 조회 수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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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측불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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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측불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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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측불가’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숙은 “제주도 집을 산 지는 14년 정도 된 것 같다. 2012년에 매매했다. 2012년에 일이 거의 없었다. 여기저기 다 잘리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있을 때 귀촌, 귀농이 한창 유행이었다. ‘나도 귀촌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집 매입 후 갑자기 바빠지면서 집을 방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숙은 집을 리모델링해 공유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가장 먼저 송은이를 섭외했다. 송은이는 당초 제주 집을 김숙과 반반씩 보태 마련했으나, 2017년 투자한 돈을 돌려받고 소유권을 김숙에게 이전했다.


송은이가 “그 집이 사람이 안 산 지가 제법 되지 않았어?”라고 묻자, 김숙은 “무슨 소리냐. 나랑 (친)언니랑 살았다. 언니가 21년에 이사 갔나? 최근에 살았다. 몇 년 안 됐다”라고 반박했지만, 김숙 기억과 달리 친언니는 2015년에 집에서 나온 상황이었다. 김숙 친언니는 “너무 무서웠다. 5시만 되면 깜깜하다”라고 집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운영 중인 회사 사옥을 지은 경험이 있는 송은이는 “생각했던 대로 계획을 촘촘히 세워서 해도 약간 오차가 생긴다. 그때 해결해야 할 것들이 수만 가지다. 결정해야 할 것도 수만 가지고. 넌 기본적으로 결정에 어려움이 있잖아. 가평 집 있는 거에 안에 인테리어 좀 바꾸고 네 분위기대로 갖다 놓는 거랑 차원이 다른 거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김숙은 “모르겠고. 자신감 있다. 거기도 집체는 있으니까 싹 내가 한 번 고쳐볼게”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공사에 앞서 김숙은 일꾼을 구했다. 체력, 재력 등을 고민한 김숙은 목수 경력 19년 차이자 가구 브랜드 CEO 13년 차인 이천희와 인테리어 사업자 등록증에 가사관리사 1급, 정리수납전문가 1급까지 보유한 빽가가 섭외됐다.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되고 빽가가 “대지랑 건평이 궁금하다”라고 묻자, 김숙은 “대지는 220평 정도다”라고 답했다. 빽가가 “조그만 집을 생각했다”라며 놀라자, 김숙은 “걱정하지 마라. 보자마자 ‘이거 50평도 안 되겠는데?’라고 생각할 거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도 “마당이 크고, 건물이 있는 평수는 소박하다”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김숙이 공사 예산을 4,000만 원이라고 언급하자 두 사람은 전문가로서 난색을 표했다.


네 사람이 1년에 20박 분양권을 합의한 가운데, 일정이 생긴 송은이를 제외한 김숙, 이천희, 빽가는 제주도 집 상태를 확인하러 갔다. 10년 만에 집에 온 김숙은 자신의 집을 찾지 못하고 당황했다. 그때 이천희는 “이 정글 안에 뭐가 있다”라며 이상함을 감지했다.


김숙의 집은 방치된 사이 마당에 나무와 풀이 자라 입구조차 찾기 힘들 정도로 정글이 된 상태였다. 거미줄을 우산으로 걷어가며 입구를 따라 들어간 빽가는 “지금 프로그램 2개 떠오른다. ‘정글의 법칙’하고 ‘심야괴담회’”라고 말했다. 집주인 김숙도 “근데 이거 정글보다 더 심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집 전체는 곰팡이로 가득 차 악취가 진동했고, 천장도 대부분 무너진 상태였다. 김숙은 어이없는 상황에 실성한 듯 웃음을 터트렸고, 빽가는 “너무 싫다. 안 하면 안 되나. 이것보다 심각한 건 본 적이 없다”라고 기겁했다. 이천희는 “사람이 살 수 있는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긴 흉가 같다. 귀신 나올 것 같다. 저 이런 집 처음 들어와 본다”라고 질색했다.


세 사람은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집에서 탈출했다. 급기야 비위가 약한 빽가는 구역질까지 했다. 이천희는 “(우리 말고) 다른 사람 없나. 정글을 다녀온 사람이나”라며 말했다. 식당에서 빽가는 화장실에 가는 척 나와 도주를 시도했으나 다음 회 예고에서 김숙에게 잡혀 오는 모습이 공개됐다.




https://v.daum.net/v/2026031406120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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