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말자쇼, 시청률 3% 돌파…김영희 맵단 위로 통했다

무명의 더쿠 | 03:05 | 조회 수 3024
KEGfqB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김영희와 정범균이 진행하는 '말자쇼'가 월요일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 시청률은 3.1%(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말자쇼'는 KBS '개그콘서트' 코너 중 관객의 고민을 즉석에서 해결해주며 큰 사랑을 받아온 '소통왕 말자 할매'의 스핀오프(파생작) 프로그램이다.

'말자쇼' 상승세의 일등 공신은 단연 김영희다. 김영희는 단순히 고민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사생활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열었다


특히 지난달 25일 방송된 2회에서 인생이 제자리 걸음 같아서 그만 노력하고 싶다는 한 청년에게 "제자리여도 괜찮다"며 자신의 과거를 풀어놨다.

김영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족 문제로 인해 이미지가 추락한 뒤 "똥밭을 걷기 시작했다. 수년 동안 마음 고생하다 내린 결론이 어리석게도 극단적 시도였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런 시도를 하려고 할 때마다 우스꽝스러워지는 자신을 발견했다며 "똥밭인 줄 알았는데, 계속 제자리걸음을 걷다 보니 그 땅이 비옥해졌다. 변하는 것 없어 보이지만 땅속 깊숙이부터 변하고 있을 것"이라고 위로를 전해 관객을 울렸다.

김영희는 또한 지독했던 짝사랑 이야기, 친정 엄마와의 미묘한 갈등, 10살 연하 남편과의 내밀한 에피소드들을 전하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문 차별화된 포맷 역시 성공 요인이다. 김영희는 매회 객석으로 내려가 즉석에서 관객들의 고민을 접수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때로는 따끔한 호통으로 가심을 뻥 뚫어주고, 때로는 사연자의 손을 잡고 함께 눈물을 흘리는 투박한 위로를 건넸다.

'말자쇼' 제작진은 "많은 사람 앞에서 진솔하게 고민을 털어놔 주시는 관객들 덕분에 꾸준히 시청률이 우상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식 없는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https://naver.me/FAAmIsCs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44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김광규, 허경환 이어 '놀뭐' 고정 노렸는데…"멤버 꽉 차서 힘들어" 이대로 불발?
    • 20:07
    • 조회 136
    • 기사/뉴스
    • 김가은 유튜브 봄동 유행 아직 안지났나?그럼 먹어🥬
    • 20:07
    • 조회 336
    • 이슈
    • 다음주 왕사남이 아니라 왕사펭 예고(얼마나 재밌게 본 건지 감도 안옴)
    • 20:06
    • 조회 334
    • 유머
    4
    •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으로 얻어낸것.jpg
    • 20:06
    • 조회 169
    • 이슈
    • 정은채 데뷔초 사진.jpg
    • 20:06
    • 조회 718
    • 이슈
    2
    • (이모 말고) 누나라고 해야지!
    • 20:04
    • 조회 771
    • 유머
    8
    • 한국에서도 인기 많은 일본 BL 만화 수준...jpg
    • 20:04
    • 조회 1132
    • 이슈
    17
    • 미국에서 새벽에 돌아다니면 안 되는 이유
    • 20:04
    • 조회 615
    • 이슈
    5
    • 이슬람사원안의 고양이
    • 20:03
    • 조회 416
    • 유머
    2
    • 세븐틴 호시 아기자기 챌린지 🍬👼🏻🍯 with 투어스 지훈 경민
    • 20:02
    • 조회 149
    • 이슈
    7
    • 원덬이 공감돼서 가져온 왕사남 4회차 찍고 단종통 겪는 유튜버
    • 20:01
    • 조회 595
    • 이슈
    2
    • 결정사 대표에게 여고생이 연락한 이유
    • 20:01
    • 조회 1927
    • 이슈
    25
    • 키오프 벨 인스타그램 업로드
    • 20:00
    • 조회 134
    • 이슈
    2
    • 허경환 ‘놀뭐’ 고정 자축 “母, 60만원 내고 고정됐냐고”
    • 20:00
    • 조회 556
    • 기사/뉴스
    1
    • 두부김치를 허니브래드처럼 주는 충무로술집
    • 19:59
    • 조회 2224
    • 유머
    17
    • 넷플릭스 <월간남친> 지수 x 서인국 커플 화보
    • 19:56
    • 조회 938
    • 이슈
    14
    • 삼성증권, 대표이사 제치고 노혜란 삼성증권 지점장 연봉 1위 등극
    • 19:56
    • 조회 1001
    • 이슈
    2
    • 한국말 고수 외국인분들 많이 봤지만 이분은 표정에서부터 ㄹㅇ 고수인게 느껴짐
    • 19:55
    • 조회 1583
    • 유머
    7
    • 취향 따라 갈릴 수 있는 부족돌 있지(ITZY) 대추노노 작두 타는 부분 1절 2절
    • 19:55
    • 조회 282
    • 이슈
    3
    • 수양대군 등장씬 대반전..(feat. 윤경호)
    • 19:54
    • 조회 2203
    • 이슈
    1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