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공연에 특공대 투입, ‘중동발 테러’ 원천봉쇄…“폭파협박 구속 원칙”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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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에 경찰이 중동 사태 등으로 인한 테러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계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13일 서울경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중동 지역 갈등 등 국제 정세를 고려할 때 테러 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며 경찰특공대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행사장 전 구역에 대한 사전 안전 검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행사 당일 폭파 협박 신고가 접수될 경우 행사 진행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분석대응팀을 운용해 신고 내용 위험도 분석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폭파 협박 등 공중협박으로 경찰력 낭비 및 행사 차질을 초래할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끝까지 추적·검거하겠다”며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도 철저히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행사장 내로 차량 돌진 가능성에 대비해 주요 도로에 경찰 버스와 물통형 바리케이드를 설치하는 등 안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장 내 위험 물품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람객 출입구 30곳에 문형 금속탐지기도 설치한다. 경찰은 보안 검색 강화로 공연장 입장에 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며 관객에게 휴대 물품을 간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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