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한동훈 "날 발탁한 건 尹 아닌 대한민국" 배신자론 일축

무명의 더쿠 | 19:26 | 조회 수 489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을 향한 ‘배신자론’과 관련해 “저를 발탁한 것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닌 대한민국”이라고 못 박았다.


한 전 대표는 13일 공개된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인터뷰에서 ‘자신을 발탁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한 일이기에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를 막으면 안 된다는 논리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만약 계엄령에 동의했다면, 내가 한국을 배신한 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는 “저는 국가로부터 임무를 받은 사람”이라며 “저를 임명한 것은 대한민국이었고, 저는 나라를 배신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2024년 12월 당시 국민의힘을 이끌던 한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령은 잘못됐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한 전 대표는 계엄령을 막은 이유에 대해 공공의 이익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검사로서 공직에 오래 몸담았다”며 “나라가 잘되고 공동체가 발전하며 공공의 이익이 더 커지기를 바라며 살아왔다. 그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

일부 극우 지지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서도 “시스템상 그렇게 조직적인 부정이 있을 리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국 보수의 미래에 대해서는 “현실을 낙관하지 않는다”라면서 “엄격하게 현실을 볼 줄 알아야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잘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장동혁 대표를 둘러싼 노선 갈등이나 오세훈 시장 후보 미등록 등 구체적인 당내 핵심 현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내놨다. 한 전 대표는 관련 질문을 받자 “(다카이치 총리는) 개성의 강점이 돋보인다. 개성이 강하다는 건 명확한 리더십으로 국민 지지를 받고 있다는 뜻”이라고 답했다.



홍수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34705?cds=news_edit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38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외국 아빠들 비밀모임!
    • 22:34
    • 조회 30
    • 유머
    • 평단 역시 박지훈의 연기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일부 영화 평론가들은 “단종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새로운 세대의 감정 언어로 표현해낸 인상적인 연기”라고 평가하며 그를 ‘2026년 한국 영화계의 가장 의미 있는 발견’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다.
    • 22:33
    • 조회 33
    • 이슈
    • 미우미우 아이템 9종 착용하고 입국한 투바투 연준
    • 22:33
    • 조회 205
    • 이슈
    2
    • 13년전 오늘 발매된, 태연 "그리고 하나"
    • 22:32
    • 조회 17
    • 이슈
    • 정호영 쉐프 모지리 아니 호지리됨
    • 22:32
    • 조회 127
    • 이슈
    • '아빠뻘' 남편 손에 죽은 19살 베트남 신부…죽기 전 편지에 "원망 안해"[뉴스속오늘]
    • 22:31
    • 조회 332
    • 이슈
    • 자길 버리고 간 아빠(주인) 목소리 듣고 우는 강아지ㅠㅠㅠㅠㅠ
    • 22:30
    • 조회 448
    • 이슈
    3
    • 드디어 이 짤을 고화질로 쓸 수 있습니다.
    • 22:30
    • 조회 277
    • 유머
    4
    • 전남친이 준 오르골에서 비밀공간을 발견한 사람
    • 22:29
    • 조회 1250
    • 이슈
    27
    • 보검매직컬 다음주 8화 예고 <게스트 알바생: 김소현>
    • 22:27
    • 조회 810
    • 이슈
    8
    • 요즘 여성스러운 사람은 다 가지고 있다는 필수품
    • 22:27
    • 조회 1763
    • 유머
    15
    • 내일본친구가 이거보고 진짜 지랄 이라고함
    • 22:27
    • 조회 730
    • 유머
    3
    • NCT is 127
    • 22:25
    • 조회 339
    • 유머
    7
    • 동료 만화가가 말하는 원피스작가
    • 22:22
    • 조회 1109
    • 유머
    14
    • 궁금한 이야기 와이에 미용시술 먹튀한 여자편 보는데 피해입은 샵 원장님들끼리 모였는데 어떤 분이 원장님은 무슨 시술 먹튀당했냐니까 브라질리언 해줬다고
    • 22:22
    • 조회 1399
    • 유머
    5
    • 4년전 오늘 발매된, 존박 "니가 내리는 날에"
    • 22:20
    • 조회 52
    • 이슈
    •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인권보호 위해 검찰의 보완수사 필요"
    • 22:19
    • 조회 577
    • 기사/뉴스
    12
    • 폴아웃 1을 할때는 '미국이 캐나다를 강제합병? 신기한 설정이네.' 라고 생각했지요
    • 22:19
    • 조회 394
    • 유머
    • 차량 색상들이 다 단조롭고 재미없는 이유
    • 22:19
    • 조회 1970
    • 이슈
    15
    • 가방순이 펭수
    • 22:18
    • 조회 295
    • 유머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