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한 거액 번다"…'왕사남' 대박에 장항준 母 점괘 '재조명'[이슈S]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르면서 과거 그의 모친이 본 점괘가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2021년 9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어릴 적 모친이 대구의 유명한 점집들을 찾아간 일화를 풀었다.
그는 "엄마가 점집에서 '얘를 왜 걱정하냐. 얘는 인생에 고통이 없고 행복만 가득하다. 생각도 못한 돈을 벌 애다'는 말을 듣고 '미친 X 아이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후 다른 용하다는 점집에서도 다 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모친은 장항준이 영화감독이 된 이후 '그 예언이 시작됐나?'라고 생각했지만 장항준은 "아니었다"며 "영화감독이 매년 영화를 찍는게 아니다보니"라고 말했다.
이어 장항준은 "김은희였다. 김은희의 성공에 어머니가 '준아 맞았다'고 말씀하셨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1일 누적관객수 1200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17만명의 관객을 추가로 동원하며 15억8926만4240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1161억5481만70원이 됐다.
영화의 초대형 흥행과 함께 수익배분과 러닝게런티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장항준 감독의 러닝 게런티 규모는 전해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제작자 임은정 대표는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왕과 사는 남자'의 향후 수익 분배와 관련해 "많이 나눠 갖는 구조"라면서 "같이 제작한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님과도 같이 만든 사람들에 대한 보상을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한국 영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그게 무엇이 됐건 간에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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