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여객기 참사’ 유해 또 발견…유족 “책임자 처벌·유해 완전히 수습해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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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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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오늘(13일)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완전한 유해 및 유품 수습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참사 초기 부실한 초동 수습으로 유해를 방치했고, 지난 1월 현장을 정리한다는 명목으로 마대 자루에 잔해를 쓸어 담으며 또다시 증거를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당시 항철위 단장의 책임을 엄중히 묻고, 의도적인 증거 인멸 여부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참사 현장에 흩어진 모든 유해를 하루라도 빨리 수습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방안을 수립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추가 경정 예산에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 예산을 편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참사 현장을 전면 재수색하고, 기체 결함 및 생존 가능성을 원점에서 재조사해달라”며 “명패만 바꾼 조직으로는 부족하다. 정부는 항철위의 인적·구조적 쇄신을 공식 선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사고기 잔해물 조사 과정에서 유해 추정 물질 31점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유해 추정 물질은 모두 64점으로 이 중 9점은 유해로 판명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14152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