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컴백 콘서트를 열면서 백화점과 편의점, 면세점들이 글로벌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맞이에 나섰다. 지난달 중국 '춘절' 특수에 이어 이달 BTS 특수도 이어지자 유통업계의 외국인 마케팅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중략)
편의점들은 '아미'들이 광화문 일대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CU는 광화문 인근 점포 주요 상품 재고를 평소 대비 100배 이상 확보하고, 명동·홍대 등 외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에서는 불닭볶음면, 바나나맛우유 등 외국인 선호 상품 중심의 전용 매대를 운영한다.
GS25는 광화문 인근 약 60개 점포에서 생수·간편식·주류 물량을 크게 늘리고, BTS 멤버 진이 글로벌 앰배서더를 맡은 전통주 브랜드 ‘아이긴’과 관련 굿즈를 전면 배치하기로 했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도 추가 포스기 설치와 외국어 가능 직원 배치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6207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