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가 폭등에 돈 버는 건 러시아…"매일 2200억 원 '공돈'"
1,052 9
2026.03.13 13:28
1,052 9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공격해 유가가 폭등하면서 러시아가 수천억 원 규모의 경제적 이득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러시아의 석유 수출로 인한 초과 세입이 하루 1억 5000만 달러(2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쟁이 일어난 후 첫 12일간 러시아가 석유 수출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얻은 추가 수입은 13억∼19억 달러(1조 9000억∼2조 8000억 원)로 추정된다.

이는 이란 전쟁 탓에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자 유가가 폭등했고, 인도와 중국에서 러시아산 원유 수요가 급증한 덕이다.FT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전쟁 후 러시아 정부가 챙길 추가 세입 총액이 3월 말까지 33억∼49억 달러(4조 9000억∼7조 3000억 원)에 달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1·2월 배럴당 평균 52달러였던 러시아 우랄 원유가 3월 배럴당 평균 70∼80달러대가 될 것이라고 가정하고 내린 추정치다.

이란 전쟁 이전만 해도 러시아는 유가 하락과 미국의 제재 탓에 인도에 대한 석유 수출이 대부분 막혀 있었다.

12일 발간된 국제에너지기구(IEA)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만 해도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 제품 수출은 11.4% 감소한 하루 660만 배럴 수준이었으며, 이는 러시아가 우크리아니를 침공한 2022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란 전쟁이 터지면서 러시아의 석유 수출에 물꼬가 트였다. 글로벌 원자재 거래 데이터 분석기관 케이플러에 따르면 러시아 원유 수송선 중 상당수가 현재 인도양을 거쳐 인도 항구들을 향해 항해 중이다.

지난 11일 기준 인도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은 하루 150만 배럴 수준으로, 2월 초 대비 50%나 늘었다.

인도 뉴델리에서 근무하는 케이플러의 선임분석가 수미트 리톨리아는 "만약 현행 선적 일정, 시장 정보, 운송선 움직임 등이 지속된다면, 이번 달 러시아산 원유의 (인도) 도착 물량은 하루 200만 배럴에 가까울 수 있다"며 "러시아는 이번 전쟁의 최고 승자"라고 평가했다.

러시아 석유의 현재 거래 가격은 직전 3개월 평균 대비 배럴당 약 20∼30달러 높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70778?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71 03.12 37,2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9,8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8,9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545 이슈 올데프 타잔 인스타그램 업로드 (루이비통) 17:26 0
3019544 기사/뉴스 [단독] ‘인천 킥보드 사고’ 킥보드 대여업체 관계자 검찰 송치…‘무면허 운전 방조’ 17:25 37
3019543 기사/뉴스 "유조선 호위하겠다"는 베선트 말보다…'223만원짜리 이란 기뢰'가 무서웠다 1 17:24 81
3019542 이슈 입학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쉬는 시간에 내내 책만 읽던 꼬꼬마. 조용히 지켜보다 오늘 불렀다. 2 17:24 254
3019541 기사/뉴스 광양 '배알도별빛야영장', 내일 개장…100면 규모로 조성 1 17:23 145
3019540 기사/뉴스 박신혜, 한부모가정 위해 1억 원 기탁…'언더커버 미쓰홍' 종영 후 선행 1 17:22 73
3019539 이슈 봄/가을 다 잘어울리는 코디 색 조합 4 17:22 417
3019538 정치 홍익표 "공소취소 거래설 매우 부적절 가짜뉴스…방미심위 조사" 1 17:21 107
3019537 유머 @박지훈이 비수기라 통통한 상태인데 장항준 다른사람 구할 생각안하고 ’나의 유작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는거 개웃 9 17:21 712
3019536 이슈 2NE1 & YENA(최예나) - CAN'T NOBODY X 캐치 캐치 (Catch Catch) 2 17:21 149
3019535 이슈 1500원 넘어간 달러환율 9 17:19 1,089
3019534 이슈 흡연자와 함께 살면 생기는 일 7 17:19 776
3019533 기사/뉴스 "그만하랬지!"…장난치는 초등생 아들 친구 때린 학부모 '벌금형' 10 17:18 463
3019532 이슈 최근 10년간 KBS2 주말 드라마 중에서 덬들이 본 드라마는? 16 17:17 291
3019531 이슈 게임 중 계정 정지당한 프로게이머 ㄷㄷㄷ 11 17:17 1,360
3019530 이슈 오늘자 윤두준 비쥬얼 6 17:16 402
3019529 이슈 260313 뮤직뱅크 1위 후보 2 17:15 836
3019528 이슈 현재까지 밝혀진 담합 목록.jpg 48 17:14 1,925
3019527 이슈 [WBC] 류지현 감독 : 29명 아니고 30명입니다. 6 17:14 1,591
3019526 유머 [WBC] ??? : 한국, 도미니카 이길 수가 없다.jpg 17 17:14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