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미쓰홍' 가족들 종영 소감 친필 메시지 공개..."위로가 되었기를"
13일 오전 tvN drama 공식 계정에 "'언더커버 미쓰홍' 가족들의 종영 소감 친필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지금까지 미쓰홍즈와 함께 울고 웃으며,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박신혜는 "'언더커버 미쓰홍'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드라마 보시면서 많이 웃으셨기를...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봅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귀한 인연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좋은 에너지가 여러분들에게도 닿길 바라며...앞으로도 우리 배우들과 함께 해주세요!!"라고 했다. 또한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금보 신혜 올림-"이라고 했다.

고경표는 "'언더커버 미쓰홍'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큰 성취를 느낍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면서 "인생의 한 순간을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라고 했다. 극 중 신정우 역을 맡았던 고경표는 냉철한 캐릭터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 중에서 박신혜와 함께 룸메이트로 활약한 하윤경(고복희 역), 최지수(강노라 역), 강채영(김미숙 역)의 친필 메시지도 이목을 끈다.
하윤경은 "'언더커버 미쓰홍'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지친 일상에 작은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작품이었길 바랍니다"라며 "여러분들의 앞날에도 희망과 연대가 함께하길"이라고 했다.
또 최지수는 "16부작의 긴 호흡을 함께 달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역할도 없어서는 안 되는 이야기였기에 막을 내리는 시간이 참 슬픈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들의 나아감이,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길!"이라며 "그리고 지금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용기가 되기를!!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강채영은 "'언더커버 미쓰홍'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면서 "미숙이로서 지난 몇 개월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마음 속에 오래 남아 간간이 생각나는 따뜻한 위로 같은, 작은 미소 같은 작품으로 남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흔들리더라도 나아가는 미숙이처럼, 어떤 풍파에도 꺾이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걸어가요, 우리. 여러분의 매일을 응원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선호 PD는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지금 이 시대에 '함께'를 말할 수 있었고, 그 '함께'하는 이야기를 같이 나눌 수 있어서 연출로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이름과 서사를 가지고, 사회 곳곳에서 연대하며 살아가실 시청자분들의 하루하루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나지현 PD는 "(중략) 쉽지 않았던 시간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삶을 묵묵히 이어오신 모든 분들께, 이 드라마가 그 시절을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의 기억으로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문현경 작가는 "(중략) 우리 드라마에서 시청자분들이 웃음과 용기를 얻길 바랬는데 오히려 시청자분들께 더 큰 사랑과 응원을 받았습니다"라며 "엔딩씬 너머에서 모든 캐릭터들이 각자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듯이, 저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열심히 지어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1997년을 항해하는 모험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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