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주, 끔찍한 애처가·딸바보”…성폭행 혐의에 뮤지컬계 ‘충격’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평소 지인들 사이에서 끔찍한 애처가로 유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들에 따르면 남경주는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이후에도 주변인들과 평소처럼 연락을 이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었던 탓에 가까운 지인들조차 사건의 존재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남경주는 2005년 11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2001년 팬이었던 아내가 사인을 요청하면서 연인으로까지 발전하게 된 영화 같은 케이스였다”고 했다.
앞서 2022년 6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동료 배우인 김호영을 고소하면서 뮤지컬 업계가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남경주는 최정원, 박칼린 등 1세대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고소 사건에 대해 비탄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남경주의 과거 두 차례 음주 운전과 한 차례 무면허 운전 전력이 다시 언급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비난이 본인뿐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이어지면서 남경주가 큰 괴로움을 겪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이진호는 “이처럼 가족을 끔찍이 생각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었던 만큼 사건이 알려진 이후 업계에서는 더욱더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2월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피해 여성 A 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 A 씨는 현장을 벗어난 직후 112에 신고해 피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됐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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