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구글에 낸 인앱결제 수수료 돌려받는다
1,976 6
2026.03.13 09:43
1,976 6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45239?ntype=RANKING

 

국내 253개사, 집단조정 신청에 구글 합의 의사
적정 수수료 초과분 반환…2조원대 환급 가능성

국내 게임사들이 구글과 애플에 지불해 온 인앱결제 수수료 중 상당 부분을 돌려받을 길이 열렸다. 구글이 국내 게임사들의 집단 조정 요구에 응하기로 하면서 수수료 환급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구글은 국내 게임사 253곳이 제기한 인앱결제 수수료 집단 조정과 관련해 합의 의사를 밝혔다. 

이번 사태는 팡스카이를 포함한 국내 게임사들이 구글과 애플에 지급한 최대 30%의 수수료가 부당하다는 주장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적정 수수료율인 4~6%를 초과해 징수한 차액을 반환하라며 지난해 5월과 6월 미국 연방법원에 집단 조정을 제기했다.

게임사들은 구글의 내부 문건을 근거로 들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에픽게임즈와 구글이 인앱 결제를 두고 벌인 반독점 소송에서 공개된 구글 내부 문서에는 인앱결제의 적정 수수료율이 4~6%로 나와있다. 경쟁 시장 기준으로도 10%로 명시돼 있다. 

이에 국내 게임사들은 지금까지 구글에 지불했던 최대 30%의 수수료 가운데 약 24~26%가 과도하게 징수된 것으로 보고 해당 금액을 돌려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이번 집단 조정을 주관한 위더피플 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집단 조정을 신청한 기업 가운데 현재까지 157개사의 10년치 손해액 감정이 완료됐다. 해당 기업들이 구글과 애플에 지급한 수수료는 48억513억원(한화 약 7조원)에 달한다. 이 중 14억1100만달러(한화 약 2조900억원)가 적정 수수료율을 초과해 징수된 금액으로 집계됐다. 우리 돈으로 최대 2조원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중략)

아직 애플은 별도의 합의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업계에서는 애플 역시 구글의 행보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미국 등 해외 사례를 비추어 볼 때 반독점법 관련 분쟁에서 패소할 경우 기업측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이영기 위더피플 변호사는 "미국에서는 반독점법 위반이 인정될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최대 3배 이상의 배상 책임이 발생한다"며 "지금까지 관련 소송의 95% 이상이 합의로 종료됐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335 13:30 6,7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9,7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9,8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8,9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566 유머 한때 오타쿠들 사이에서 흥했던 피크민 블룸 근황.feat. 김치🔥) 17:48 0
3019565 유머 자취방에 친구들 괜히불렀나.... 17:47 231
3019564 이슈 [라디오스타 예고] <웃음 공무원 특집> 붐 문세윤 남창희 김선태(전 충주맨) 1 17:47 51
3019563 이슈 중국인 유학생에게 월세 받고 통장이 정지된 집주인 7 17:45 1,162
3019562 이슈 버스 창문으로 떨어져 매달린 아이 (무사함 놀랄수있음 중국임) 3 17:43 408
3019561 유머 쌍둥이도 언니는 언니다🐼🐼 8 17:41 749
3019560 이슈 [1박2일 예고] Back to the 90s 17:41 164
3019559 이슈 "SNS서 마약 구매" 자택서 투약 혐의 20대 구속영장 1 17:40 261
3019558 기사/뉴스 무단 외출 제재하자...현대차 노조, 임원실 때려부숴 14 17:40 665
3019557 이슈 ‘무안 여객기 참사’ 유해 또 발견…유족 “책임자 처벌·유해 완전히 수습해야” 17:40 203
3019556 기사/뉴스 하드록의 전설 딥 퍼플 16년 만 단독 내한공연, 4월 18일 단 하루의 전율 무대 17:40 102
3019555 기사/뉴스 [TF프리즘] 이게 부활한다고?…성원 힘입어 컴백하는 추억의 프로그램 17:39 377
3019554 기사/뉴스 [단독] "손톱만큼의 잘못도 없는데"…억울한 옥살이, 취재 시작되자 '대반전' (D리포트) 5 17:38 983
3019553 정치 국힘 "거래설 진짜면 국정농단…당론으로 특검 추진" 3 17:38 264
3019552 이슈 오늘 대만으로 출국하는 키스오브라이프 기사사진.jpg 1 17:38 300
3019551 기사/뉴스 악뮤→소란 합류…‘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6’ 2차 라인업 공개 [공식] 17:38 273
3019550 기사/뉴스 '마약 공장' 차린 그 집에서…필로폰 섞은 '알약'이 쏟아졌다[영상] 1 17:34 402
3019549 기사/뉴스 중국, '공습 피해' 이란 초등학교에 20만달러 지원 17:33 179
3019548 이슈 수염기르기 잘한거 같은 카더가든.jpg 10 17:33 1,936
3019547 기사/뉴스 이태원 참사 의료진이 눈물 삼키며 전한 이야기…“산소통이 없었어요” [현장영상] 17 17:31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