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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덬이 취미로 모으기 시작한 박지훈 짤에 대사를 붙여 봄

무명의 더쿠 | 00:25 | 조회 수 1347

https://img.theqoo.net/ULYzbV

 

“주님, 오늘 밤, 당신의 제단은

저의 야망으로 다시 세워지고,

당신의 성수는 저의 추악한 오욕으로,

더럽혀질 것입니다.

 

꾸짖으시겠나이까? 저를 벌하시겠나이까?

아니요, 언제나 그러하셨듯이

당신은 침묵하실 것입니다.

이 비천한 종이 바치는 마지막 경배를 받으소서.”

 

 

https://img.theqoo.net/mLJCoB

 

“사람들은 죽기 직전에

꼭 너같은 표정을 짓더라.

무서운 거야, 아니면 억울한 거야?

난 아무리 봐도 웃기기만 해서.”

 

 

https://img.theqoo.net/HZPrVE

 

“이 나라의 왕자는 난데.

세상이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을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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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문에 눈물 흘리지 마세요.

제게 이 길은 죽음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내 어버이와 동무들이 일본 놈들에게 빼앗긴

내일을 되찾으러 가는 길입니다.”

 

 

https://img.theqoo.net/ihPgTj

 

“삿대질하는 그 손가락에 

다이아몬드를 끼워줄게.

나를 개새끼라고 부르는 그 입에 

평생 단 것을 물려줄게.


선택해. 평생 알량한 자존심을 세우고 

구질구질하게 살래,

아니면 내 옆에서

 그 독기를 세우고 화려하게 살래.

난 네가 기꺼이, 

새로운 신분을 선택할 거라고 확신하는데.”

 

 

https://img.theqoo.net/QhDFYD

 

“이제 당신이 머물던 세상은 끝났습니다.

억울하다, 더 살고 싶다는 그런 말은

저 말고 염라대왕님께 가서 하세요.

뭘 그렇게 겁을 먹어. …거참,  그렇게 보지 좀 마요.

 

내 옷자락이라도 잡든지.

저승 가는 길에 허주들한테 물어 뜯기기 싫으면.”

 

 

https://img.theqoo.net/cjbtvt

 

“내가 왕족의 혈통이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전 싫습니다! 저잣거리에서 국밥이나 말아먹고,

기방 가서 술이나 퍼마시며

평생 한량으로 늙어 죽을 거란 말입니다!

 

임금이 되면 숨 막히는 궐 안에 갇혀

종일 경전만 읽어야 할 텐데!!

안 해, 절대 못 해!

솔직하게 입을 놀렸다고

귀한 나를 이런 삭막한 옥에 가둬두다니!

상선!! 내 말이 안 들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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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공정? 그런 건 

로스쿨 교과서에나 나오는 예쁜 단어고.

현실에서의 승소는

누가 더 비싼 시간을 쏟아부었느냐로 결정됩니다.

당신이 평생 모은 전 재산을 다 털어도

내 일주일 치 수임료도 안 돼요.

 

그러니까 괜히 힘 빼지 말고,

내가 제시한 합의서에 서명이나 하세요.

그게 당신이 평생 한 일 중 

가장 잘한 선택이 될 테니까.”

 

 

https://img.theqoo.net/Gakfsa
 

“세상을 구하라고?

난 그냥 이 번쩍거리는 도시가 

불타는 게 보고 싶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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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뚱아리가 사람입니까, 나으리.

매질에 터진 피가 씻기기도 전에,

다시 밭에 나가 땀을 쏟아내는 버러지일 뿐이지요.

 

소인에게도 어미 아비가 지어 준 이름이 있었습니다.

평생 남의 집 밭을 일구고 매 맞으며 사느냐

이젠 가물가물합니다.

내일이면 또다시 팔려 간다고 들었습니다.

이젠 뭐든 상관없었습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이 세상은 전부 제 무덤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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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소음이 걔 목소리로 들려.

환청인 걸 알면서도 자꾸 뒤를 봐.

내 하루가 온통 그 사람 흔적투성인데,

정작 걔만 없다는 게…. 이게 말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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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혼자 두지 않을게.

너의 밤을 밝혀주는 작은 '전등' 피카츄가 될래.

네가 길을 잃지 않도록, 내 온몸을 다해 빛나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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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전엔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춤췄는데,

지금은 치킨 들고 빌라 계단 오르고 있어요.

조명 밑에선 내가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헬멧 쓰니까 그냥 이름 없는 배달원이더라고요.

이게 내 진짜 무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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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던 짐 다 내려놓고

가볍게 떠나는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요.

먼 산 너머로 해가 지는 것처럼,

나도 그냥 자연스럽게 저무는 중입니다.

 

슬퍼하지 마세요.

밤이 지나면 어김없이 아침이 오듯,

우리도 어딘가에서 

다른 모습으로 다시 만날 테니까요.

시간이 영원할 줄 알고 아껴뒀단 그 말들,

지금이라도 다 쏟아내야겠어요.

내 숨이 다하기 전에….

많이 고마웠어요.

당신은 부디, 오래오래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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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그 하찮은 감정으로

내게 사랑을 구걸하지 말고,

그 마음 스스로 정리하세요.

우리가 나누어야 할 것은 뜨거운 입맞춤이 아니라,

이 나라를 무너뜨리려는 자들을 향한 

차가운 칼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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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때 묻은 손으로 핸들을 처음 잡았을 때 알았어.

세상은 불공평해도 레이싱은 거짓말을 안 한다는 걸.

내 가난도, 내 과거도, 내 학벌도.

이 아스팔트 위에선 아무런 존재감이 없다는 걸.

오직 브레이크를 0.1초 늦게 밟는 놈이 이기는 거,

그거 하나만 붙잡고 여기까지 왔어.

그러니 나…. 오늘 꼭 우승해야 돼.”

 

 

https://img.theqoo.net/fpAfNg

★ 왕사남을 3회차한 원덬이  

박지훈 짤 모으기가 취미가 되었고 

다양한 배역을 맡았으면 하는 마음에 

웹소설&웹툰에 투자한 짬으로 대충 대사 붙여 봄!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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