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음모론에 '李 탄핵'까지 꺼냈다…'민주당 상왕' 김어준의 변심?
1,372 49
2026.03.12 11:06
1,372 4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00675?sid=100

 

'공소취소 거래설'…친명계 "참담하다"

이재명 대통령, 유튜버 김어준씨.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유튜버 김어준씨. 연합뉴스



'여권 최대 스피커'이자 '민주당 상왕'으로 불리는 유튜버 김어준씨의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능성까지 언급됐다. 그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에 이어 검찰 개편안을 놓고도 김씨와 친명계 간 신경전이 이어지는 등 여권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김씨의 유튜브는 지난 10일 전직 방송기자 장인수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검사들에게 (대통령 사건을) 공소 취소해 주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이른바 '공소 취소와 검찰 수사권 거래설'을 방송했다. 이에 김씨는 "큰 취재를 했다"고 응수했다.

장씨가 제기한 '거래설'은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이 대통령의 뜻"이라며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공소취소를 해 주라"고 했고, 검찰은 그 대가로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하려 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보완수사권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민주당은 지난달 보완수사요구권을 유지하는 쪽으로 당론을 정했다.

하지만 김씨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추미애, 김용민 의원 등 강경파는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까지 주면 지금보다 검사의 권한이 더 강력해진다며 수사권 완전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연이어 11일엔 김씨가 방송에서 "이 대통령이 만약에 (검찰 개편) 정부안을 통과시키면 임기 말이 됐을 때 (검찰에게) 혹독하게 당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이날 방송 패널로 출연한 전직 방송기자 홍사훈씨는 전날 김씨 방송을 통해 제기된 '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와 검사 수사권 거래설'에 관해 논평하면서 "만약 그게(거래설이) 사실이라면 정말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받아쳤다.

이러한 기조에 이 대통령 측근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자 공소 취소 거래설의 당사자로 지목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사들에게 특정사건 관련 공소취소에 대해 말한 사실이 없고, 보완수사권과 연관지어 메시지나 문자를 전달한 사실도 없다"며 "황당한 음모론으로 진지하게 숙의돼야 할 검찰개혁 논의가 소모적 논쟁에 휩싸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파열음이 일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당 회의에서 "지라시 수준의 소문에 불과한 주장을 근거 없이 방송에서 터뜨린 것은 명백한 정치 공세이자 국민 기만"이라고 했다. 친명계 한준호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음모론도 모자라 탄핵까지, 정말 선을 넘었다"며 "사실 확인도 없는 이야기로 음모론을 키우고 급기야 탄핵까지 거론하는 행위는 국정을 흔드는 무책임한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79 00:05 10,0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7,2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0,5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8,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985 이슈 슼에 올렸다가 너무 쉽다는 소리 들었던 걸그룹 덕후 테스트 13:30 14
3017984 유머 아니 ㅁㅊ; 퍼스널 컬러가 이정도로 중요하다고? 13:29 267
3017983 기사/뉴스 "명동에서 명함 안 받으면 이상해"...안재현, 길거리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홈즈') 1 13:28 114
3017982 유머 IOI 소혜랑 사진 찍은 꼬마가 데뷔 했대 6 13:27 672
3017981 이슈 작은 방울처럼 생긴 봄꽃 4 13:27 316
3017980 기사/뉴스 삼겹살 왜 비싸졌나 했더니…돼지고기 마트 납품가 담합 첫 적발 16 13:27 433
3017979 기사/뉴스 기안84, '우상' 이토 준지 만난다.."우주 같은 존재" 감격 [나혼자산다] 3 13:25 209
3017978 이슈 한국 세븐일레븐에 들어왔다는 스무디 머신 27 13:25 1,680
3017977 이슈 아라타 마켄유 조로 연기 1 13:24 318
3017976 유머 조별 활동할 때 너무 편해 보이는 부채꼴 모양의 책상.twt 2 13:24 710
3017975 이슈 아니 유트루 코디 만져주는거 개신기해 똑같은 옷이 이렇게 다르다고? 15 13:23 1,392
3017974 기사/뉴스 '나혼산' 고강용 아나, 사내 전세자금 대출 실패 "진짜 어려워" 13:23 641
3017973 기사/뉴스 부산서 21주 만에 조산한 태아 숨져…경찰 수사 15 13:22 1,101
3017972 기사/뉴스 [단독] 국토부의 <땅집고> 중재위 제소 기사를 공개합니다 13:22 226
3017971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9년만에 다시 만난다‥콘서트 투어 확정 2 13:21 422
3017970 기사/뉴스 ‘이찬원 친구’로만 불리던 가수 무대 한 번에 이찬원 따라잡나? 4 13:19 567
3017969 이슈 영화덬들한테 반응 진짜 좋은 염혜란 근황.jpg 9 13:19 2,243
3017968 기사/뉴스 장항준 감독,'천만 감독의 귀여운 하트' [사진] 10 13:17 876
3017967 이슈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덬들 난리난 소식.jpg (데레마스 데레스테 했으면 걍... 난리날 수 밖에 없는 소식) 8 13:14 420
3017966 기사/뉴스 알몸으로 대구 도심 누빈 20대 남성, 공연음란 혐의 경찰 조사 13:14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