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음모론에 '李 탄핵'까지 꺼냈다…'민주당 상왕' 김어준의 변심?
1,432 51
2026.03.12 11:06
1,432 5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00675?sid=100

 

'공소취소 거래설'…친명계 "참담하다"

이재명 대통령, 유튜버 김어준씨.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유튜버 김어준씨. 연합뉴스



'여권 최대 스피커'이자 '민주당 상왕'으로 불리는 유튜버 김어준씨의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능성까지 언급됐다. 그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에 이어 검찰 개편안을 놓고도 김씨와 친명계 간 신경전이 이어지는 등 여권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김씨의 유튜브는 지난 10일 전직 방송기자 장인수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검사들에게 (대통령 사건을) 공소 취소해 주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이른바 '공소 취소와 검찰 수사권 거래설'을 방송했다. 이에 김씨는 "큰 취재를 했다"고 응수했다.

장씨가 제기한 '거래설'은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이 대통령의 뜻"이라며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공소취소를 해 주라"고 했고, 검찰은 그 대가로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하려 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보완수사권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민주당은 지난달 보완수사요구권을 유지하는 쪽으로 당론을 정했다.

하지만 김씨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추미애, 김용민 의원 등 강경파는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까지 주면 지금보다 검사의 권한이 더 강력해진다며 수사권 완전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연이어 11일엔 김씨가 방송에서 "이 대통령이 만약에 (검찰 개편) 정부안을 통과시키면 임기 말이 됐을 때 (검찰에게) 혹독하게 당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이날 방송 패널로 출연한 전직 방송기자 홍사훈씨는 전날 김씨 방송을 통해 제기된 '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와 검사 수사권 거래설'에 관해 논평하면서 "만약 그게(거래설이) 사실이라면 정말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받아쳤다.

이러한 기조에 이 대통령 측근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자 공소 취소 거래설의 당사자로 지목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사들에게 특정사건 관련 공소취소에 대해 말한 사실이 없고, 보완수사권과 연관지어 메시지나 문자를 전달한 사실도 없다"며 "황당한 음모론으로 진지하게 숙의돼야 할 검찰개혁 논의가 소모적 논쟁에 휩싸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파열음이 일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당 회의에서 "지라시 수준의 소문에 불과한 주장을 근거 없이 방송에서 터뜨린 것은 명백한 정치 공세이자 국민 기만"이라고 했다. 친명계 한준호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음모론도 모자라 탄핵까지, 정말 선을 넘었다"며 "사실 확인도 없는 이야기로 음모론을 키우고 급기야 탄핵까지 거론하는 행위는 국정을 흔드는 무책임한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81 00:05 13,8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7,2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1,2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8,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8130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제주항공 참사 유해수습 지연’ 책임자 엄중문책 지시 15:24 30
3018129 이슈 8강 도미니카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이겨내야 하는 것 6 15:23 274
3018128 기사/뉴스 '성시경의 고막남친', 3월 27일 첫 방송 확정 7 15:22 244
3018127 유머 야알못이 이야기하는 KBO 구단 이름 ㅋㅋㅋㅋㅋㅋ 2 15:20 744
3018126 이슈 시골 강아지들이 통통한 이유 13 15:17 1,585
3018125 이슈 이연복 셰프와 요리 대결 펼치던 아기 근황.JPEG 5 15:17 1,252
3018124 유머 일본 맥도날드에서 올린 다음 해피밀세트 퀴즈 24 15:17 999
3018123 기사/뉴스 STARTO ENTERTAINMENT(쟈니스 사무소) 콘서트 티켓 '되팔이' 약 2300만엔의 손해 배상을 요구 제소, 「티켓유통센터」운영회사에게도 중개 수수료로 얻은 14만엔 이상을 반환 요구 1 15:16 288
3018122 유머 다이소보다 고마운 ○○이소 2 15:16 962
3018121 이슈 WBC 8강 상대 도마니키 확정으로 우리가 곧 봐야하는 거.twt 4 15:15 632
3018120 이슈 ˗ˋˏ❤︎ 엠카의 새로운 가족 ❤︎ˎˊ˗ 💙MC 정환 X 건욱 X 계훈 인사드립니다💙 3 15:15 244
3018119 기사/뉴스 벽 허문 2·3세대 아이돌, 수명의 한계 지운 ‘유연한 연대’ [뮤직와치] 15:14 284
3018118 이슈 일본 오사카에서 밤 사이 솟아난 마리오 집 결말.gif 22 15:12 2,620
3018117 기사/뉴스 [단독] ‘성폭행 혐의’ 남경주, 한 달 전 이미 교수직 박탈…개강 2주 전 교체 통보 5 15:12 1,169
3018116 이슈 스타쉽 최고의 역작이라고 생각하는... 1 15:12 522
3018115 이슈 아랫집 사모예드랑 난간 사이에 두고 상처 입고 입힐 정도로 보기만 하면 싸우다가 자기 집에 그 사모예드가 오자 놀자고 하는 리트리버 ㅋㅋㅋㅋㅋㅋㅋ 4 15:12 1,072
3018114 이슈 강아지 친구가 생긴 어린이들 반응👧🐶👦 3 15:12 589
3018113 기사/뉴스 진태현, 마라토너 입양 딸 위해 새 도전 "아빠이자 에이전트"[전문] 10 15:10 1,303
3018112 이슈 삼겹살 가격이 비싼 이유를 공정위에서 조사했더니 나온 충격적인 결과 텔레그램 단톡방에서 업자들끼리 마트 납품할 삼겹살 가격 담합하고 있었음 14 15:10 1,024
3018111 기사/뉴스 농심, 라면·스낵 16종 가격 인하…안성탕면 등 평균 7%↓ 11 15:09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