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음모론에 '李 탄핵'까지 꺼냈다…'민주당 상왕' 김어준의 변심?
1,951 52
2026.03.12 11:06
1,951 5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00675?sid=100

 

'공소취소 거래설'…친명계 "참담하다"

이재명 대통령, 유튜버 김어준씨.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유튜버 김어준씨. 연합뉴스



'여권 최대 스피커'이자 '민주당 상왕'으로 불리는 유튜버 김어준씨의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능성까지 언급됐다. 그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에 이어 검찰 개편안을 놓고도 김씨와 친명계 간 신경전이 이어지는 등 여권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김씨의 유튜브는 지난 10일 전직 방송기자 장인수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검사들에게 (대통령 사건을) 공소 취소해 주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이른바 '공소 취소와 검찰 수사권 거래설'을 방송했다. 이에 김씨는 "큰 취재를 했다"고 응수했다.

장씨가 제기한 '거래설'은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이 대통령의 뜻"이라며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공소취소를 해 주라"고 했고, 검찰은 그 대가로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하려 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보완수사권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민주당은 지난달 보완수사요구권을 유지하는 쪽으로 당론을 정했다.

하지만 김씨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추미애, 김용민 의원 등 강경파는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까지 주면 지금보다 검사의 권한이 더 강력해진다며 수사권 완전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연이어 11일엔 김씨가 방송에서 "이 대통령이 만약에 (검찰 개편) 정부안을 통과시키면 임기 말이 됐을 때 (검찰에게) 혹독하게 당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이날 방송 패널로 출연한 전직 방송기자 홍사훈씨는 전날 김씨 방송을 통해 제기된 '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와 검사 수사권 거래설'에 관해 논평하면서 "만약 그게(거래설이) 사실이라면 정말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받아쳤다.

이러한 기조에 이 대통령 측근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자 공소 취소 거래설의 당사자로 지목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사들에게 특정사건 관련 공소취소에 대해 말한 사실이 없고, 보완수사권과 연관지어 메시지나 문자를 전달한 사실도 없다"며 "황당한 음모론으로 진지하게 숙의돼야 할 검찰개혁 논의가 소모적 논쟁에 휩싸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파열음이 일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당 회의에서 "지라시 수준의 소문에 불과한 주장을 근거 없이 방송에서 터뜨린 것은 명백한 정치 공세이자 국민 기만"이라고 했다. 친명계 한준호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음모론도 모자라 탄핵까지, 정말 선을 넘었다"며 "사실 확인도 없는 이야기로 음모론을 키우고 급기야 탄핵까지 거론하는 행위는 국정을 흔드는 무책임한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368 04.20 16,6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3,6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3,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7,3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28,3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8,8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8,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487 기사/뉴스 "퇴근길에 들르세요"…이케아, 창고형 대신 '도심 매장' 확대 09:04 47
3049486 이슈 집 가까운 회사 vs 월급 40 더주는 회사 4 09:03 128
3049485 유머 궤도가 말하는 인강강사가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 3 09:00 785
3049484 이슈 아메리카원주민인 체로키족여성들이 살던 방식 6 08:56 742
3049483 이슈 @: 근처에서 "체육대회가 시끄럽다"라는 민원이 들어온 모양 5 08:55 776
3049482 기사/뉴스 '구준엽 처제' 서희제 "내가 故서희원에 일본 여행 제안, 괴롭다" 10 08:54 1,299
3049481 기사/뉴스 드라마板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쿠팡플레이서 본다 12 08:52 704
3049480 이슈 실사 촬영을 한 다음에 그 위에 그림을 올렸다는 애니메이션 영화 1 08:52 654
3049479 기사/뉴스 정우의 ‘짱구’, 누군가는 말려야했다 [서지현의 몰입] 19 08:48 1,990
3049478 기사/뉴스 임영웅 팬클럽 라온 6년 선행 빛났다…누적 후원금 2억1943만원 2 08:47 1,015
3049477 기사/뉴스 '월간남친' 크레딧에 오빠 이름 버젓이…지수 측 해명에 누리꾼 "말이 되냐" 42 08:45 3,010
3049476 기사/뉴스 조니워커 블루, 글로벌 앰버서더로 배우 변우석 선정 25 08:40 1,364
3049475 기사/뉴스 이서진, ‘아침마당’ 방청객 텐션에 “부담스럽다” 솔직 15 08:38 3,537
3049474 이슈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시청률 추이 34 08:38 2,488
3049473 기사/뉴스 태양, 빅뱅 20주년에 겹경사..5월 18일 컴백 확정[공식] 10 08:34 601
3049472 이슈 [공식] 조수미, SM 전속 레코딩 계약…40주년 앨범 낸다 50 08:31 2,496
3049471 유머 ??년생 아이돌이 말아주는 서울 사투리 8 08:24 1,088
3049470 이슈 일본이 성범죄 건수가 현저하게 낮은 이유 36 08:20 6,491
3049469 유머 임성한특 밀전병타령 모음zip 7 08:19 790
3049468 이슈 여수 섬박람회 입찰비리 근황 5 08:18 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