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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숙 영업글 부러워서 나도 써달라고 한 송은이 영업글 [2.기획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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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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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영업글 부러워서 나도 써달라고 한 송은이 영업글 1.예능인편

https://theqoo.net/square/4122482749

 

 

예능인? 아니, 갓기획자!

송은이가 맨땅에 헤딩해서 대박 낸 프로젝트

여성 예능인들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일이 끊겼을 때, 가만히 있지 않고 직접 판을 짜서 대박을 터뜨린 언니의 짬바를 알아보자. 진짜 알면 알수록 능력캐 그 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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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안 짤리는 방송 만들자!"

팟캐스트 <비밀보장>

지금의 거대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VIVO)'를 만든 개국공신이자 뼈대야. 2015년 송은이, 김숙이 사비 털어서 "우리가 짤리지 않는 방송을 만들자!"라는 마인드로 시작했어.

 

 

https://img.theqoo.net/mVizaY

1회의 포문을 여는 사연으로 은이 언니랑 숙이 언니가 각자 비밀 한 가지씩 먼저 얘기하자고 했는데, "난 사실 짝젖이다"라는고백을 털어놓으며 "아, 진짜 아무거나 다 물어봐도 되는구나!"를 단번에 각인시켰어. 처음엔 이영자, 유재석 등 지인들에게 전화해서 분량을 뽑으며 맨땅에 헤딩하듯 시작했지만, 결국 팟캐스트 1위를 휩쓸고 지상파 라디오까지 진출하는 기적의 서사를 썼지.

 

 

비밀보장 262회

https://youtu.be/UaWX0DRXg8k?si=A7POWzzcMshAWRG8

소상공인의 빛과 소금 같은 기획 "광고비요? 그냥 우리가 틀어줄게!" 전설의 작은 가게 홍보 이벤트

노래 틀 돈이 없어서 청취자 음원을 받아(개소리, 목욕할때 노래소리 등등 별거 다틀어줌) 틀다가 아이디어로 생각한게 소상공인 무료광고 음원 이벤트였어. 마케팅할 돈이 부족한 동네 작은 가게 사장님들의 광고를 사연과 함께 음원광고를 무료로 틀어줬어. 음질이 안 좋거나 멘트가 엉성하면 두 사람이 맛깔나게 상황극까지 섞어가며 살려줘서 홍보 효과가 대박 난 곳이 한둘이 아님.(위 첨부한 황제살롱 치와와/시츄 스타일 문의 전화 같은 에피소드가 진짜 레전드)

 

 

https://img.theqoo.net/JATiup

게다가 홈페이지가 없어서 막막해하는 사장님들을 위해 돈 들이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 틈틈이 알려주며 본인 일처럼 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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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코페 총연출 송은이의 폼 미친 기획력

기획자 송은이 서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진짜 굵직한 에피소드가 하나 더 있지. 바로 대한민국 코미디언들의 가장 큰 축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갓은이가 보여준 미친 리더십과 총연출 썰이야.

 

단순히 방송 하나 기획한 걸 넘어, 아예 코미디언들이 뛰어놀 수 있는 거대한 '판' 자체를 세팅하고 체계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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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의 2년 SOS,

"얼굴마담 이사? 난 뒤에서 궂은일 할게"

김준호 위원장이 2년 넘게 폼 나는 '이사' 자리를 맡아달라고 끈질기게 매달렸지만 단칼에 거절하고, 기획, 대관, 홍보 등 궂은일을 도맡아야 하는 '총연출'을 자처했어. 본인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보단 뒤에서 후배들을 돋보이게 하려는 뚝심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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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식 행사는 NO! 

글로벌 브랜드로 완벽한 시스템 구축

송은이가 투입되자마자 단기적인 팝업스토어 느낌을 지우고 부코페 최초로 공식 로고와 캐릭터를 탄생시켰어. 외국인 관객과 해외 코미디 페스티벌과의 교류를 위해 외국어 지원 홈페이지 오픈에 후배 코미디언 홍보단까지 조직해서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해버린 특유의 일머리!

 

 

https://img.theqoo.net/giexfD
"방송국이 안 만들어주면 우리가 만들자"

잃어버린 무대와 생태계 확장

가장 빛났던 건 코미디언들의 생태계를 넓히려는 묵직한 목표였어. TV 개그 프로그램들이 점점 폐지되며 설 자리를 잃은 후배들을 가슴 아파하다가, 부코페를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코미디언들이 자생할 수 있는 '공연 코미디의 장'으로 탈바꿈시켰어. 아이디어를 무대에 올리지 못해 지쳐가는 후배들을 멱살 잡고 끌고 간 거야. 단순히 웃기는 축제를 넘어,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타깃으로 한 '투맘쇼', 중년 여성을 위한 '사이다쇼', 좀비와 호러를 결합한 넌버벌 퍼포먼스 등을 무대에 올리고 해외 스탠드업 코미디 팀까지 초청했어. 콘텐츠의 결을 완전히 다양화해서 K-코미디의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해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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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부 이경규마저 움직이게 만든 기획력

정성화의 개막식 축하 무대 블루카펫 미션 등 기발한 디테일도 직접 챙겼고, 개막식 MC로 무려 예능 대부 이경규 선배를 섭외해 냈고, 이경규쇼 단독 무대까지 올렸어. 개막식 무대 위에서 이경규 선배는 김준호를 향해 "내가 있는데 왜 네가 집행위원장이냐!" 호통을 치더니, 곧바로 "송은이가 역량을 다 발휘해서 이렇게 잘해놨는데, 김준호 너는 올해로 위원장 끝나는 거 아니냐?"라고 묵직한 팩폭 겸 극찬을 날렸어. 칭찬에 인색한 대선배마저 송은이의 하드캐리를 전적으로 인정한 레전드 순간이야.

 

시간있으면 이것도 봐줘. 부코페 10주년 다큐야 

https://youtu.be/AeUuH-PZTRg?si=LDvj7KBq061-ttP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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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미디언 아이돌화의 선구자

<셀럽파이브> & <더블V>

기획력 폭발해서 코미디언 동료들을 찐 음악방송 무대에 세워버린 장본인!

 

https://img.theqoo.net/UyNlXZ
셀럽파이브

웹예능 '판벌려'를 통해 결성한 전설의 걸그룹! 맨발에 복고풍 의상 입고 숨 헐떡거리며 칼군무 추던 '셀럽이 되고 싶어' 직캠은 다들 한 번씩 봤을걸? ㅋㅋㅋ 톡톡 튀는 아이디어 하나로 아이돌들 사이에서 음악방송 1위 후보까지 갔어!

 

https://img.theqoo.net/EhKJUN

더블V

김숙이랑 듀엣으로 낸 음원 '3도' 알지? 노래 화음 맞추는 포인트를 살려서 냈는데, 개그 섞인 콘셉트에 비해 퀄리티가 너무 고퀄이라 킹받게 노래가 좋음 ㅋㅋㅋ

 

 

 

https://img.theqoo.net/LlrfNN
4. 안방극장 역수출

국민영수증

비보 안의 작은 고민 상담 코너로 시작해 팟캐스트 단독 프로그램으로 스핀오프하더니, KBS에 '15분 편성'이라는 예능의 낡은 문법을 깨는 파격적인 시도로 진출했어. 결국 엄청난 화제성으로 70분 정규 편성까지 당당하게 자리 잡은 전무후무한 역주행 신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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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팟캐스트 '비밀보장'에서 음식으로 고민을 위로해 주던 포맷이 너무 반응이 좋아서, 아예 TV 정규 예능으로 스핀오프시켜버린 갓기획! 최화정 X 이영자 X 송은이 X 김숙 라인업부터 이미 실패할 수가 없음. 시청자들 사연 듣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언니들이 인생 조언 쿨하게 툭툭 던져주는데 힐링 그 자체였어. 온라인 팟캐스트 콘텐츠를 주류 방송국 정규 프로그램으로 역수출시킨 은이 언니 기획력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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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연애 예능 속 '오래된 싱글 연예인들의 썸'이라는 찐 바이브로 틈새시장을 완벽히 공략한 프로그램! 송은이와 김숙의 아이디어로 시작해  바로 섭외와 제작으로 실행에 옮기면서 탄생했어. 황보와 솔비가 극찬한 내용에 따르면 송은이가 직접 챙긴 '오만추' 출연 계약서에는 밤샘 촬영이 당연했던 방송계 관행을 깬 '출연자 휴식 보장' 조항이 명시되어 있었다고 해. 연예인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후배들의 쉴 권리까지 계약서에 박아버린, 진짜 따뜻하고 깐깐한 CEO의 품격이 빛난 일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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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화 제작자 변신

예능, 음악, 팟캐스트 다 씹어먹더니 결국 영화 제작사 대표까지 스펙을 넓혔어.

비보티비 웹예능 <씨네마운틴>으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던 장항준 감독이랑 의기투합해서 진짜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오픈 더 도어>를 제작해버림! "우리 이런 거 해볼까?" 하면 진짜로 밀어붙여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추진력! (언니 왕사남 소액이라도 투자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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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대 잃은 후배들을 위한 밥그릇 창조, 송은이 기획의 '개세모'

화려한 세트장? 독한 벌칙? 화려한 MC? 다 필요 없어. 오직 '사람'의 특성만 완벽하게 파악하고 판을 짜는 기획자 송은이의 진가가 발휘된 콘텐츠야.

 

 

조회수 제일 터졌던 회차

https://youtu.be/nQI8gAf6OwA?si=X4Qo5XgljSRcy0fb

얘네는 그냥 냅두는 게 제일 웃겨" 완벽한 멍석 깔기

송은이는 코미디언들이 카메라 켜진 스튜디오보다, 녹화 전 대기실이나 술자리에서 자기들끼리 떠들 때가 제일 미치게 웃기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어. 그래서 아무런 대본도, 미션도 없이 친한 코미디언 세 명을 방에 몰아넣고 카메라만 켜뒀어. 눈치 볼 MC도 없이 자기들끼리 떠드는 날것의 수다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완벽하게 터뜨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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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게 쥐어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놀이터'

이 기획이 진짜 멋있는 또 다른 이유는, 방송국에서 점차 뛸 자리가 부족해진 코미디언 동료와 후배들에게 가장 부담 없고 편안한 놀이터를 직접 만들어줬다는 거야. "여기서는 억지로 개인기 안 해도 돼. 무리수 안 둬도 돼. 그냥 너희 평소 노는 대로 편하게 놀아." 기획자의 이런 든든한 믿음이 깔려 있으니까, 출연자들도 방송이라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100% 찐 텐션을 보여줄 수 있는 거지. 누군가의 매력을 억지스럽지 않게 가장 자연스럽게 끄집어내는 안목이지.

 

 

 

https://youtube.com/shorts/27ssZlFUt40?si=lfMpQTh-yExnYpD0

개세모에서 그냥 내가 주기적으로 보는 조혜련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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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코미디언들의 '비빌 언덕'

 

"놀이터에서 혼자 놀면 재미없잖아요. 가능한 할 수 있다면 더 많은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놀고 싶고, 판을 벌리고 싶구요. 앞으로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431311 오마이뉴스 인터뷰)

 

 


 

https://img.theqoo.net/WcshwU
대형 자본이나 화려한 방송국 지원 없이, 오직 동료들에 대한 찐 애정과 미친 실행력 하나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낸 기획자 송은이! 누가 판을 안 깔아주면 본인이 직접 거대한 생태계를 만들어버리는 이 언니의 기획력, 진짜 까면 깔수록 멋있는 갓은이 다음 스텝도 많이 관심 가져줘.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용히 응원하는 나같은 팬도 있어요. 은이언니 성공길만 걷길~

 

시간나면 이 시리즈도 봐줘~~

https://www.youtube.com/watch?v=Z9hL395ey5c&t=20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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