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잠실에 3만석 돔야구장·코엑스 2.5배 MICE… 3.3조 민간투자 본격화

무명의 더쿠 | 13:42 | 조회 수 257

서울시가 3조3000억원을 들여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코엑스 2.5배 크기의 전시컨벤션과 3만석 규모의 국내 최대 돔야구장을 짓는다. 4·5성급 호텔과 상업시설을 포함, 사업비는 전액 민간투자로 해결한다. 삼성동 코엑스와 한강변까지 연계한 국내 최대 MICE 단지의 탄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잠실 민자사업)'의 최종 협상안을 발표했다.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서울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서울시

20년 만에 첫 삽… 국내 최초·최대 규모 민간투자사업

이 사업은 2007년 '한강르네상스' 일환인 '잠실워터프론트 개발구상'에서 시작됐다. 이후 수많은 논의와 협상 중단, 재개를 거쳐 2021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급물살을 탔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 스마트 마이스파크(주간사:한화건설)'와 4년간 총 160회의 협상을 거쳐 균형을 갖춘 협상안을 마련했다.

'잠실 민자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부지에 돔야구장, 전시·컨벤션 등 스포츠·MICE 시설과 숙박·상업·업무시설 등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복합시설로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 민간투자사업이다.

우선 코엑스 2.5배 규모의 서울 최대 전시장(8.9만㎡)·컨벤션(1.9만㎡)과 5성급 호텔을 연계한 MICE 네트워크를 조성한다. 지난해 문을 연 '서울 MICE플라자(코엑스 마곡)'와 2029년 준공 예정인 '서울역 북부역세권'과 함께 '서울 3대 MICE 거점'의 완성이다. 이를 통해 11년 연속 '최고의 MICE 도시(美 글로벌트래블러)' 선정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마이스 도시 기반과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다.

전시장은 복층으로 구성된다. 상부 전시장은 기둥이 없는 무주(無柱) 구조의 홀 형태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하부 전시장은 대형 구조물 등의 전시가 가능하도록 안전성을 강화해 설계했다. 주변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단지 내 5곳 진출입로 중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1곳은 대형 버스와 물류 차량 전용으로 운영한다. 전시장 내 별도의 물류 차량 하역 대기 공간(마샬링)도 운영한다.

'돔야구장'과 '스포츠콤플렉스'도 조성해 스포츠 경기는 물론 K팝 및 글로벌투어 공연, e-스포츠 등 다양한 대형 이벤트를 연중 개최한다.

국내 최대 3만석 규모 '돔야구장'은 스카이박스, 이벤트석과 객실에서 야구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4성급 호텔, 야구장뷰 카페 등을 도입해 다양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프로야구 시즌에는 LG와 두산 야구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비시즌에는 공연장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

돔야구장 신축 공사가 진행되는 2027~2031년 시즌에는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대체 구장으로 활용한다. 내야 중심의 1~2층 약 1만8000석 관람석을 우선 운영하고 주요 경기 및 포스트시즌에는 관람객 안전 확보를 전제로 3층까지 개방해 3만석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국제농구경기 유치가 가능한 1만1000석 규모 '스포츠콤플렉스'는 SK·삼성 농구구단 홈구장으로 활용되고 경기가 없는 시기에는 공연, e-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숙박·쇼핑은 물론 관광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호텔과 상업시설도 마련된다. 전시·컨벤션과 연계한 5성급 호텔(288실), 돔야구장과 연계한 4성급 비즈니스호텔(306실), 업무시설과 연계한 워케이션 개념 4성급 레지던스 호텔(247실) 등 총 841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통해 맞춤형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내 돔야구장 조감도. 서울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내 돔야구장 조감도. 서울시
https://v.daum.net/v/20260311100239128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2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대구 점쟁이 예언 맞았다", 장항준 큰 돈 벌어…"'왕사남' 인센티브 제공"[MD이슈]
    • 18:20
    • 조회 59
    • 기사/뉴스
    • NCT 127 팬이라면 참을 수 없다는 맥북 네오
    • 18:20
    • 조회 78
    • 유머
    1
    • 외국인 관광객 급증하는데… 서울 지역 호텔은 "방 없어요"
    • 18:20
    • 조회 26
    • 기사/뉴스
    • 다지털시대에도 일본 대학에 남아있는 풍경
    • 18:20
    • 조회 60
    • 이슈
    • 뉴욕타임스 선정 "역사적 여성 104명"에 한국여성 2명 있음!!!!
    • 18:18
    • 조회 542
    • 이슈
    1
    • 서강준 소속사 인스타에 올라온 월간남친 서은호 비하인드 사진
    • 18:17
    • 조회 306
    • 이슈
    4
    • '여보 미안'…상계동 '월세 300만원' 내는 30대 부부 속사정 [돈앤톡]
    • 18:14
    • 조회 692
    • 기사/뉴스
    3
    • 유튜브에 레전드 연기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숏츠 모음
    • 18:12
    • 조회 679
    • 이슈
    5
    • 올데프 우찬 인스타그램 업로드
    • 18:12
    • 조회 220
    • 이슈
    1
    • [지진정보] 03-11 18:05 강원 삼척시 동쪽 59km 해역 규모 3.1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Ⅱ(강원,경북)
    • 18:12
    • 조회 195
    • 이슈
    1
    • 레이턴시 LATENCY 1st Mini Album [LATE O’ CLOCK] CONCEPT PHOTO
    • 18:10
    • 조회 79
    • 이슈
    • 한중일중에 한국만 남다르다는 비엘공취향.jpg
    • 18:10
    • 조회 4767
    • 유머
    112
    • 음주운전 인정' 이재룡, 소주 4잔 마셨다더니.."사고 전 모임 3개" 의혹 파장
    • 18:09
    • 조회 449
    • 기사/뉴스
    6
    • “왜곡 있어, 법으로 대응”…MC 딩동, BJ 폭행 논란에 억울함 토로 [전문]
    • 18:09
    • 조회 406
    • 기사/뉴스
    1
    • 의상 맛집! AKB48 2015~2026 의상 총정리!
    • 18:08
    • 조회 166
    • 이슈
    3
    • [🚀] 아이딧 IDID 2026 The 1st FAN-CON [WITHID it.] 안내
    • 18:08
    • 조회 177
    • 이슈
    10
    • [단독] 이주호 'AI교과서 대거합격' 업체, 교사·학교 정보 유출
    • 18:06
    • 조회 940
    • 기사/뉴스
    10
    • 있지 ITZY 유나에게 아이스크림을 불러보라고 했다.
    • 18:04
    • 조회 323
    • 이슈
    3
    •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 - 'Shapeshifter' MV
    • 18:04
    • 조회 117
    • 이슈
    3
    • 오늘 처음으로 업로드 되는 아이브 가을 유튜브 채널
    • 18:03
    • 조회 357
    • 이슈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