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당일치기’ 일본 여행 못 가”…2028년부터 ‘여행 공식’ 바뀐다
2,875 17
2026.03.11 13:23
2,875 17
[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 그동안 여권 하나만 들고 가볍게 떠날 수 있었던 일본 여행의 공식이 2028년을 기점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출입국 관리 및 난민인정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인을 포함한 비자 면제 대상국 여행객들은 앞으로 일본 땅을 밟기 전 온라인으로 사전 승인을 받는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미국의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모델로 한 이번 ‘전자도항인증제도(JESTA)’는 불법 체류와 테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일본 당국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제도 시행 후 일본 방문객은 출국 전 전용 사이트에 접속해 인적 사항뿐 아니라 방문 목적, 구체적인 체류지 정보를 상세히 입력해야 한다. 일

본 당국은 이 정보를 토대로 사전 심사를 진행하며, 여기서 전자 인증을 받지 못한 여행객은 항공기 탑승 자체가 거부된다. 항공사 역시 승객의 인증 완료 여부를 확인할 의무를 지게 되어, 과거처럼 공항에서 즉흥적으로 비행기표를 끊어 떠나던 ‘당일치기’나 ‘번개 여행’은 사실상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경제적 부담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늘어난다. 일본 정부는 미국의 사례를 참고해 일정 수준의 신청 수수료를 부과할 방침인데, 이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는 상당한 지출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외국인 영주권 허가 수수료 상한액을 현재 6000엔 수준에서 30만 엔(약 280만 원)으로 대폭 올리는 내용이 포함됐다.

반면 일본 정부는 자국민에 대해서는 상반된 정책을 내놨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자국민의 여권 발급 수수료를 성인 10년 기한 기준 1만 6000엔에서 9000엔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이는 출국세 인상에 따른 자국민의 불만을 잠재우는 동시에,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서는 관리 감독의 비용을 전가하겠다는 선명한 기조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중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32353?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19 03.09 63,9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3,7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6,8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7,3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3,6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230 이슈 3000만뷰 넘은 도경수 x 악뮤 수현 Rewrite the stars 풀커버영상 14:44 17
3017229 유머 이수지와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래퍼...jpg 1 14:43 230
3017228 기사/뉴스 [속보] 술 덜 깬 채 운전한 경찰 간부…6대 추돌 사고 냈다 14:43 38
3017227 이슈 신학기라 여장하고 등교해봤다는 대학생 5 14:42 525
3017226 기사/뉴스 [단독] 강남 술집서 남친 머리 술병으로 내리친 20대 여성 검거 7 14:42 365
3017225 이슈 딸을 저평가하는게 너무 한국인스러운 브리저튼4 여주 하예린의 엄마 3 14:41 693
3017224 이슈 요즘 아우터 유행 투탑......... 13 14:41 1,237
3017223 이슈 이번주 불후의명곡 故 김광석의 30주기 특집(3/14, 3/21) 미리보기 2 14:40 146
3017222 이슈 일본인들 도대체 어깨빵 왜 하는거지 17 14:39 854
3017221 기사/뉴스 청년미래적금 6월 출시…로고 투표 이벤트 24 14:38 791
3017220 정치 김어준 음모론 뼈때리는 이언주 페북 13 14:37 500
3017219 기사/뉴스 “또 실종 문자야?” 경보 많이 와 짜증냈는데...“제보자는 1만원 기프티콘” 시민 제보가 큰 힌트 16 14:37 903
3017218 이슈 [WBC] 미국 투수 스쿠발이 욕먹는 이유를 알아보자 20 14:37 804
3017217 이슈 [WBC] "피자에 파인애플을 얹고 에스프레소에 물 타먹는 호로자식들에게 죽음을" 8 14:37 699
3017216 이슈 트럼프, 찰리커크 부인 에리카 커크를 미 공군사관학교 자문으로 임명 15 14:37 487
3017215 유머 한번쯤 듣고 싶은 말 10 14:36 408
3017214 이슈 레딧: 한국에서 믹스 커피 인기 많아? 10 14:35 806
3017213 유머 한국 드라마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해외 댓글 영상 엔딩(스포?) 1 14:34 1,063
3017212 이슈 흥행왕이 나왔다!!🐎 <왕과 사는 남자> 1200만 관객 돌파🎉 74 14:33 1,103
3017211 이슈 샤넬쇼 제니 마고로비 투샷 15 14:32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