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11800?sid=102
3.3조 전액 민자투자, 595조 경제효과
2032년 완공, 吳 “글로벌 경쟁력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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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설명도. [서울시 제공] |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스포츠·문화 랜드마크로 재탄생한다. 코엑스 2.5배 규모 전시컨벤션과 3만석 규모의 돔야구장이 들어선다. 야구장이 보이는 호텔, 프라임 오피스 단지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주간사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잠실 민자사업)’ 최종 협상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잠실 민자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돔야구장, 전시·컨벤션 등 스포츠·MICE(기업회의·포상관광· 컨벤션·전시) 시설과 숙박·상업·업무시설 등을 짓는 복합공간 조성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조3000억원이다. 올해 착공, 2032년 완공이 목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595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MICE 네트워크가 조성된다. ▷서울 최대 규모의 전시시설(8만9000㎡) ▷컨벤션(1만9000㎡) ▷5성급 호텔을 연계한다. 전시장은 복층으로 구성되고 상부 전시장은 기둥 없는 홀 형태로 짓는다. 하부 전시장은 대형 구조물 등의 전시가 가능하도록 했다.
국내 최대 3만석 규모의 돔야구장과 1만1000석 규모의 스포츠콤플렉스도 조성한다. 돔야구장은 프로야구 시즌에는 프로야구 LG·두산 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한다. K-팝 공연장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도 운영한다. 내야 중심의 1~2층 약 1만8000석 관람석을 우선 운영하고 주요 경기가 있을 때는 3층까지 개방해 3만석 이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스포츠콤플렉스’는 프로농구 SK·삼성 구단 홈구장으로 활용하고, 공연장으로도 활용된다.
숙박시설도 조성한다. ▷전시·컨벤션과 연계한 5성급 호텔(288실) ▷돔야구장과 연계한 4성급 비즈니스호텔(306실) ▷업무시설과 연계한 4성급 레지던스 호텔(247실) 등 총 841실 규모다.
코엑스~탄천~잠실 MICE 단지~한강으로 이어지는 보행축도 조성한다. 잠실 MICE 단지는 차량 운행을 전면 지하화한다. 탄천변 노상 주차장은 수변공간으로 바꾸고 올림픽대로는 지하화해 덮개 공원을 신설한다. 서울광장 28배 크기인 37만㎡의 녹지가 조성된다.
수열에너지, 태양광에너지 등 친환경시스템도 도입한다. 김포공항에서 잠실까지 약 15분 만에 하늘길로 이동 가능한 도심항공 모빌리티 환경도 구축한다.
잠실 민자사업은 재정지원없이 사업비 전액을 민간 투자로 추진한다. 사업 수익 일부는 환수금과 초과 이익으로 서울시와 공유한다.
(중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