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본명 정윤호), 배우 임원희 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서울시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는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1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모범납세자는 총 37만1770명으로, 개인 납세자 35만5616명과 법인 납세자 1만6154명이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33만6914명보다 약 10% 증가한 규모로, 최근 5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서울시는 이들 모범납세자 가운데 세입 기여도와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자치구 구청장 추천과 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47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 동안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 금고은행 대출금리 최대 0.2% 인하 등 금융 혜택을 비롯해 협약 의료기관 의료비 최대 30% 할인, 세종문화회관 공연 20% 할인 등이 포함된다.
올해부터는 개인 모범납세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커피빈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혜택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 일부 공연 할인 등 문화 혜택도 확대됐다.
협약 의료기관도 기존보다 1곳 늘어나 총 19개 기관에서 의료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 납세자는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까지, 법인 납세자는 소속 임직원 본인에게 진료비·입원비·건강검진 비용 등 의료비의 10~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147명에게는 모범납세자 혜택에 더해 서울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면제,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2년간 1회) 등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서울시 모범납세자 선정 여부는 카카오 알림톡(개인 대상)을 통해 개별 안내되며, 서울시 지방세 납부 시스템 ETAX와 모바일 앱 STAX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로그인 시 공고일로부터 한 달간 선정 여부와 지원 혜택, 증명서 발급 안내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또한 정기분 고지서에도 모범납세자 선정 사실이 함께 안내된다.
모범납세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ETAX나 STAX, 자치구 세무부서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서울시 모범납세자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서울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묵묵히 의무를 다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단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해 더 나은 서울의 내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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