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여자가 성관계 제안하면 X…순종해야지” 요즘 남성들, 아버지 세대보다 보수적이라는데

무명의 더쿠 | 09:53 | 조회 수 15271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Z세대(1997~2012년생·13~28세) 남성의 약 3분의 1이 ‘아내는 항상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산하 글로벌 여성 리더십 연구소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Z세대 남성의 31%는 ‘아내는 항상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Z세대 남성의 33%은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남편이 최종 결정권을 가져야 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베이비붐 세대 남성(1946~1964년생)보다 보수적인 입장으로 해석된다. 베이비붐 세대 남성 가운데 ‘아내는 항상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남편이 최종 결정권을 가져야 한다’는 문장에 동의한 비율은 각각 13%, 17%에 불과했다.

반면 Z세대 여성 가운데 ‘아내는 항상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비율은 18%에 그쳤으며 베이비붐 세대 여성은 6%로 더 낮았다. 연구팀은 “젊은 남성들이 이전 세대보다 성 역할에 대해 더 전통적인 인식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세대별 남성 간 성 역할 인식 차이도 뚜렷했다. Z세대 남성의 24%는 ‘여성은 지나치게 독립적이거나 자립적으로 보이면 안 된다’는 문장에 동의했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 남성(12%)보다 두 배 높은 수준이다. 여성 응답자 가운데 동의 비율은 Z세대 15%, 베이비붐 세대 9%로 나타났다.

또 Z세대 남성의 21%는 ‘진정한 여성이라면 성관계를 먼저 제안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 남성(7%)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Z세대 여성의 동의 비율은 12%였으며 베이비붐 세대 남녀 모두 7% 수준이었다.

한편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해 12월24일부터 지난 1월9일까지 영국, 미국, 브라질, 호주, 인도 등 2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성인 2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11653?sid=10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36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1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반려동물로 키우더니"…하천서 무더기로 발견
    • 11:42
    • 조회 235
    • 기사/뉴스
    1
    • 교사 채용하고 첫수업 하기도전에 민원때문에 채용 취소시킨 학교
    • 11:41
    • 조회 472
    • 유머
    6
    • 당정, 농협개혁 칼 뽑았다…200만 조합원 참여 회장 직선제 검토
    • 11:40
    • 조회 57
    • 정치
    • [단독]백성현·박정아 캐스팅했는데..'여명의 눈동자' 공연 당일 돌연 취소
    • 11:40
    • 조회 788
    • 기사/뉴스
    3
    • 비행 중 기내에 출현한 괴생물체와 경악하는 승객들
    • 11:39
    • 조회 579
    • 유머
    5
    • 리암갤러거도 기념사진 찍고 간 한국의 조형물
    • 11:39
    • 조회 478
    • 이슈
    4
    • ‘왕사남’ 제작자, 어마어마한 수익에 인센티브 돌린다 “단종 대왕이 도와주셔”[EN:인터뷰④]
    • 11:39
    • 조회 359
    • 기사/뉴스
    6
    • [단독] '여성 동성애 리얼리티' 출연자 "무대 뒤서 성추행" 고소...경찰 조사
    • 11:39
    • 조회 441
    • 기사/뉴스
    • 더 시즌즈의 방향성이 바뀐 이유를 추측 중인 케톡러들...
    • 11:37
    • 조회 1168
    • 이슈
    3
    • 광주 고교 야구부 코치, 전지훈련 중 학생과 음주 의혹
    • 11:36
    • 조회 446
    • 기사/뉴스
    4
    • 권진아·한로로·최유리…막강한 女 솔로 티켓 파워 이유는 [줌인]
    • 11:35
    • 조회 181
    • 기사/뉴스
    1
    • 가나디로 유명한 짤쓸사람 계정 근황...jpg
    • 11:34
    • 조회 1812
    • 유머
    14
    • 트럼프의 다음 행동을 미리 예언한 미주갤 예언가
    • 11:34
    • 조회 1131
    • 유머
    10
    • 외국인 늘면 1.2조 효과…유통업계, BTS 마케팅 총력
    • 11:32
    • 조회 293
    • 기사/뉴스
    8
    • 일본인들 댓글 점점 늘고있는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 무대영상
    • 11:32
    • 조회 965
    • 이슈
    4
    • 유승안 한화이글스 전 감독 "충북에 프로야구 2군팀 창단 필요"
    • 11:31
    • 조회 397
    • 기사/뉴스
    4
    • 요즘 카페에 새로 생긴다는 메뉴
    • 11:30
    • 조회 2763
    • 이슈
    40
    • 어느 일본인이 쓴 2053 wbc 예측
    • 11:29
    • 조회 2305
    • 유머
    38
    • 근데 갑자기 궁금한 점...... 이 정더면 많이 먹는 편이야? 애매한가 ㅋㅋㅋ
    • 11:29
    • 조회 1393
    • 유머
    17
    • "일단 무대부터 보실까요?"…앳하트, 컴백의 자신감
    • 11:27
    • 조회 85
    • 기사/뉴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