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인가족 80만원 더 낸다고?"…해외여행 준비하다 '날벼락' [플라잇톡]
3,145 3
2026.03.10 22:17
3,145 3

플라잇(it)톡
중동 사태에 유류할증료 인상 전망
미주 노선 왕복 약 40만원 수준 예상
"3월 미리 발권", "사태 지켜보겠다" 여행객 반응 엇갈려

 

"유류할증료 계속 오를지 모르니 여름휴가 준비를 미리 해야겠어요." 다음달 해외여행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이란 사태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 역시 대폭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 가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자칫 여행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국제유가가 치솟아 다음 달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두 배 이상 뛸 수 있단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5월 어린이날 연휴와 여름휴가 등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여행객 사이에서는 유류할증료 인상 가능성을 고려해 발권을 서두르거나 대폭 인상이 예상되는 4월을 피해 5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30대 직장인 최모 씨는 "업무 특성상 휴가 일정을 두세 달 전에 확정하기 어려워 고민"이라며 "예약한 뒤 일정을 변경하거나 취소 수수료를 내는 것이 더 저렴할지 따져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MOPS) 평균 가격으로 책정한다. 기준은 전전월 16일부터 전월 15일까지의 평균값이다. 3월 유류할증료는 배럴당 평균 약 86달러가 적용됐는데 중동 사태 이후 MOPS 가격은 한때 배럴당 225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번 사태로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데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에너지 시장 전반의 불안이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4월 적용 평균 가격은 160달러 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류할증료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고유가가 이어졌던 2022년 7~8월이다. 당시 MOPS는 약 153달러 선이었다. 업계에서는 현재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경우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3월보다 두 배 안팎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3월 유류할증료는 현재 배럴당 평균 85달러를 기준으로 적용되고 있다. 대한항공 왕복 기준 인천~뉴욕·워싱턴 등 장거리 노선이 19만8000원, 인천~런던·시드니·샌프란시스코 등은 15만9000원, 인천~하노이·세부 등은 6만원, 인천~후쿠오카·칭다오는 2만7000원 수준이다.


그러나 다음달 발권 기준으로는 장거리 노선의 경우 편도 약 20만원 안팎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인천~뉴욕 등 미주 노선의 경우 왕복 유류할증료만 약 19만원에서 약 40만원 수준이 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4인 가족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유류할증료만 80만원가량 더 드는 셈이다.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 역시 5만원 안팎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장거리 노선에 비하면 절대적 부담은 적지만 상승폭 자체는 높은 편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6066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92 03.09 53,3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5,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806 이슈 팬들 사이에서도 말 갈리는 키키 최고의 난제...... 23:44 51
3016805 기사/뉴스 [태평로] ‘윤 어게인’보다 무서운 ‘역사 가해자’ 프레임 23:44 123
3016804 이슈 원피스 로빈 능력 실사화로 보니 진짜 악마의 능력이다 5 23:42 386
3016803 이슈 요즘 신종사기 수법 23:42 374
3016802 이슈 [월간남친] 진짜 제대로된 망사였던 김성철-지수.gif 4 23:41 623
3016801 이슈 오늘자 故 휘성 1주기에 올라온 딩고 라이브 킬링보이스 영상 7 23:38 1,370
3016800 기사/뉴스 왕사남 1000만 돌풍에 '평점 1점' 테러, 강남 최고가 아파트의 수난 7 23:38 1,001
3016799 정보 왕사남 보고 온 성우덬이 역사 공부를 위해 거슬러 올라간 곳 3 23:38 599
3016798 이슈 키키 지유 얼굴에서 제일 보물이라고 생각하는 부분...jpg 5 23:37 615
3016797 이슈 수지 인스타 업데이트...jpg 3 23:36 949
3016796 유머 한국인 304명이 모이면 뭔지 아냐 12 23:36 1,688
3016795 이슈 우즈 X 트레저 지훈 NA NA NA 챌린지 2 23:36 105
3016794 기사/뉴스 "평당 3억 말이 되냐"…대통령 저격에 소환된 아이유·손흥민 집 12 23:35 923
3016793 이슈 똥손이 앞머리 고데기하면 이렇게됨 4 23:33 984
3016792 이슈 온미녀 VS 냉미녀로 의견 갈리는 빌리 츠키.....jpg 36 23:33 1,019
3016791 이슈 감사원 "'참사 발생 무안공항 둔덕, 공사비 아끼려 허용" 14 23:32 757
3016790 유머 📱나의 휴대폰 알림 처리 방식은?🔔 13 23:30 361
3016789 이슈 방금 뜬 미우미우 가을/겨울 신상 14 23:30 1,346
3016788 기사/뉴스 씨애틀 오페라 <티모시>코드 할인 8 23:29 889
3016787 이슈 개인적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옥구슬 보컬 신인 여돌 1 23:29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