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둘째子 김민율, 1년 잠적 후 깜짝 근황.."면목 없습니다”

김민율은 10일 자신의 SNS에 “이게 누구야, 일년 동안 잠적하고 크리스마스에만 스토리 하나 띡 올린 김민율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모습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김민율은 장난스러운 모자를 쓴 채 바닥에 편하게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 케이크 앞에서 생일 초를 불고 있는 앳된 얼굴의 김민율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귀여운 매력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다.
김민율은 글을 통해 오랜만에 SNS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면목이 없습니다. 하지만 말도 안 되는 변명 하나 하자면, 솔직히 일 년이 너무 빠르다”며 “분명 모두가 같은 시간에 사는데 왜 제 시간선만 남들보다 앞서가는 기분일까요. 저는 이 불공평한 시공간을 탓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분명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가 줄 서 있었던 것 같은데 줄 맨 뒤에 있던 생일이 벌써 제 앞에 서서 손 흔들고 있더군요”라며 특유의 재치 있는 표현으로 근황을 전했다.
또 “생일 전날이 기대되고 밤 12시가 지나면 아쉬워하는 감정이 드는 저는 아직 그 나이는 아닌가 보다”며 “아직도 어린애 마냥 생일만 바라보며 일 년을 보내는 제가 싫지는 않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민율이 이렇게 컸네”, “글 솜씨가 정말 좋다”, “아빠 어디가 때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수연 기자
https://v.daum.net/v/20260310183004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