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경솔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티모시 샬라메는 최근 CNN과 버라이어티가 공동 개최한 타운홀 행사에 참석, '인터스텔라'로 유명한 매튜 맥커너히와 영화관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많은 배우들이 토크쇼에 출연해 '우리가 영화관을 지켜야 한다' '영화 업계를 살려야 한다'라고 말하지 않냐. 그런 부분은 물론 존경스럽게 생각한다. 하나 한편으로는 업계가 '바비'나 '오펜하이머'와 같은 영화를 만든다면 자연스럽게 관객의 발길은 극장으로 향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발언하며, "난 발레나 오페라처럼 '업계를 살려야 한다'는 말이 계속해 나오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지 않다. 발레와 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존경하지만,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마 이 발언으로 내 뷰어십이 14퍼센트는 날아갔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미국 토크쇼 '더 뷰'의 진행자 우피 골드버그와 서니 호스틴은 발끈했다. 서니 호스틴은 9일 방송된 '더 뷰'를 통해 "발레는 어려운 예술이다. 그의 발언에 불쾌감을 느꼈고 무척 실망했다. 그가 그렇게 얕은 사람인 줄 몰랐다"라고 비판했고, 우피 골드버그 역시 "춤을 하는 집안에서 자랐음에도 이런 발언을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아마 자신의 발언이 잘못됐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을 거다. 사람들이 화가 날 경우 14퍼센트보다 훨씬 더 큰 역풍이 닥칠 테니 조심하길 바란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우피 골드버그는 "(티모시는) 내게 있어 여전히 어린 소년이다. 누군가를 이미 모욕해놓고 '존중한다'는 말로 덮는 건 말도 안 된다. '이건 별로지만 존중한다'는 식의 말은 결국 모욕이다"라고 덧붙였다.
티모시 샬라메를 비판한 건 둘 뿐만이 아니었다. 도자 캣 역시 SNS를 통해 "오페라는 400년, 발레는 500년이라는 기나긴 역사를 지닌 예술이다. 지금 당장 오페라 극장에 가더라도 좌석은 늘 매진 상태다. 샬라메가 카메라 앞에서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며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는 게 놀랍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의 모친은 전직 브로드웨이 댄서 니콜 플렌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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