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후쿠시마로 오세요"…日, 원전 사고 후 한국서 첫 홍보 영상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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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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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18524?sid=102

서울 시내 옥외 대형 스크린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현 홍보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NHK방송 홈페이지 캐처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발생 15주년이 된 올해 한국에 후쿠시마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일본이 한국에 후쿠시마 홍보 영상을 내보낸 건 원전 사고 이후 처음이다.
10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부흥청은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 옥외 대형 스크린을 통해 후쿠시마를 홍보한다. 12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방영되며, 약 1,200회 이상 내보낸다. 서울에선 서울역과 청계천 주변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
30초짜리 영상으로, 11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15주년을 맞아 부흥청이 제작했다. 후쿠시마의 지역 술과 대표 관광지인 쓰루가성 등이 나온다. '15년의 회복, 이제 후쿠시마로', '지금이야말로 후쿠시마로' 등의 문구를 통해 사고 발생 이후 15년이 지난 만큼, 지역 부흥 사업을 통해 원전 사고 이전 상태로 되돌아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NHK는 "15년 전 원전 사고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강한 한국에서 후쿠시마의 부흥을 알리려 제작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