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홍석천, 딸 상견례서 성 정체성 밝혔다…예비 사돈 “이제 시대 바뀌어”
5,142 27
2026.03.10 10:53
5,142 27

YFWFcA

ILFhoS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홍석천이 부산에 있는 예비 사돈댁을 찾아 상견례에 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홍석천은 과거 이혼한 친누나의 두 자녀를 입양해 법적으로 아버지가 됐으며, 이번에 첫째 딸의 결혼을 앞두고 처음으로 사돈을 만나게 됐다.

 

상견례 장소에 도착한 홍석천은 “우리 집은 내가 엄마, 아빠 역할을 동시에 해야겠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예비 사돈이 먼저 도착하자 당황했지만, 미소로 맞이하며 악수와 함께 포옹으로 인사를 건넸다.

 

예비 사돈은 “사실 처음이라 약간 긴장했는데 포옹 한 번에 녹아내렸다”, “홍석천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식사가 시작된 뒤 홍석천은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도 직접 꺼냈다. 그는 “내가 유명 연예인이기도 하지만 다른 걸로도 유명하지 않냐. 혹시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안사돈은 “그런 사람이라고 해서 유튜브를 찾아봤다.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남편이 요즘은 시대가 바뀌었다고 설득하더라”고 답했고, 바깥사돈 역시 “그런 건 처음부터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조카들을 입양하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첫 번째는 누나의 인생을 위해서였다. 그리고 내가 아이들을 책임지겠다고 결정한 게 두 번째 이유”라며 “누나가 너무 젊은 나이에 힘든 일을 겪었다”고 말했다.이어 딸의 사춘기 시절을 떠올리며 “처음에는 어른들 결정을 따르겠다고 했지만 친구들에게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라 힘들었을 것”이라며 “표현은 안 해도 딸 마음속에 슬픈 구석이 있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딸이 밝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는데, 지금 그런 사람을 만난 것 같아 고맙다”고 예비 사위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홍석천은 상견례 말미에는 준비해 온 편지를 읽었다. 그는 “참 특이한 사람인지라 혹시 두 분께 부담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우선이다. 사돈이기 전에 한 인간 홍석천으로 편하게 대해 주시고 너그럽게 받아주시면 기쁠 것 같다. 우리 가족을 사랑으로 예쁘게 받아주시길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예비 사돈은 “진짜 대단하신 분이다. 쉽게 할 수 있는 결정이 아니다”라며 홍석천의 선택에 공감을 표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22/00041116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70 03.09 37,6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974 기사/뉴스 방시혁·박진영 등 K-팝 거물들, 세계 음악시장 리더 선정 12:33 42
3015973 이슈 한달에 구독하는거 싹다 적어봐 6 12:33 136
3015972 기사/뉴스 유튜버 조두팔, 2800만원 들여 팔뚝 문신 싹 지웠다 “왜 했을까” 후회 4 12:31 1,082
3015971 정치 전한길 고발사건 각하 12:31 245
3015970 이슈 인생난이도 미친듯이 올라가는 체형특징 5 12:31 643
3015969 기사/뉴스 송지효, '런닝맨' 90분 방송에 고작 10초…또 하차 요구 빗발 8 12:30 783
3015968 이슈 한국 걸그룹 역사상 가장 해괴한 곡으로 활동한 걸그룹.jpg 8 12:29 679
3015967 정치 검찰개혁만 주장하는 딴지인과 토론 시뮬을 돌려봤다 1 12:29 102
3015966 정보 님들 국중박 말고 경기도 G뮤지업샵(경기도립 박물관 미술관)도 노다지인거 아십니까 3 12:29 517
3015965 이슈 한국에만 있는 최악의 식습관.jpg 18 12:27 1,906
3015964 이슈 미국 난리난 도자캣 근황.twt 7 12:27 1,102
3015963 이슈 오늘 데뷔 11주년인 멜로망스🎁🍀 1 12:26 51
3015962 기사/뉴스 우피 골드버그, 티모시 샬라메 망언에 뿔났다 “조심해, 꼬마야” 경고[할리우드비하인드] 10 12:25 689
3015961 이슈 [WBC] 김도영이 오타니를 실제로 보고 느꼈다는 점 5 12:24 1,538
3015960 유머 일본며느리의 부모님의 한국방문에 팔 걷고 솜씨를 발휘한 한국 시어머니 37 12:20 2,872
3015959 유머 죽기 전 한 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마. 9 12:20 773
3015958 이슈 이달의 소녀 여진 근황...jpg 12:20 957
3015957 이슈 DAY6 원필, 30일 솔로 앨범 ‘Unpiltered’ 발표...감성 싱어송라이터 컴백 4 12:20 136
3015956 기사/뉴스 이재룡, 음주운전 도주영상…"가드레일 밀고 달아났다" 7 12:19 1,012
3015955 기사/뉴스 [단독] "탈출하고 싶어요" 팬 한마디에 중동 53명 구출한 유튜버 18 12:19 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