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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는 "정상적인 일도 해봤다. 공장에서 일했는데, '제대로 일 안 하는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 자존감이 떨어져서 서비스직에 도전했다. 제가 실수해서 주방에서 무섭게 소리 질러서 울었다. 다음날 출근했더니 일이 끝날 때쯤 나오지 말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지금까지 한 일이 너랑 잘 안 맞았다고 했는데, 네가 지금 얘기한 일이 너랑 제일 안 맞는다"라며 "네가 얘기했잖아. 외모가 출중한 것도 아니고, 말을 재미있게 하는 것도 아니고. 네가 손님들한테 비위를 맞춰야 할 텐데 그것도 안 되지 않냐"라고 일갈했다.
말이 통하지 않자 서장훈은 "네 의지가 확고한 것 같다. 우리가 얘기해도 안 들을 거지? 들어가서 해라. 잘살아 봐"라고 포기했다. 서장훈은 "대놓고 무시하는 건 아니다. 근데 넌 21살이고, 앞길이 구만리다. 열심히 일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그런 습관이 안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사연자는 "안 가겠다"라고 선언했고, 이수근은 "너에게 맞는 일들이 많을 거다.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노력해라"라고 조언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 JOY '물어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