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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 국민 대피 도움준 투르크·싱가폴 정상에 감사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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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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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122460?cds=news_media_pc

 

핵심요약
李대통령, 투르크 대통령에 "양국 우호·신뢰 깊이 다시 확인
지난해 6월 이란 거주 국민 귀국 협조 이어 이번에도 사의
자국 전세기에 우리 국민 탑승시킨 싱가포르 총리에도 서한
한-싱가폴 정상회담서 이뤄진 전략적동반자 관계 사례 평가


(중략)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해서 우리 국민들이 위험지역을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따뜻한 배려와 실질적인 도움을 준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싱가포르 총리에게 감사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에게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5명과 그들의 가족인 이란 국적자 4명이 지난 3~4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이번 대피 지원이 양국 간 우호와 신뢰의 깊이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8월에도 2개월 전인 지난해 6월 당시 이란에 거주 중이던 우리 국민 59명이 투르크메니스탄을 경유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에게도 서한을 보내, 오만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4명이 싱가포르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싱가포르는 지난 7~8일 오만에서 출발한 자국 전세기에 우리 국민 4명을 탑승시켜 싱가포르로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에게 특별히 따뜻한 배려를 보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긴급한 상황 속에서 싱가포르 측이 보여준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 2일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직후 이루어진 이번 지원이 양국 간 신뢰에 기반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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