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윤경은 시청률 10% 달성을 기념해 춤을 추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너무 좋으면서도 공약을 괜히 얘기했나 싶다"고 웃었다.
"중간 이상은 간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나온 공약이었다. 하윤경은 "찍으면서도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 이런 케미가 있다면, 뭐가 됐든 잘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캐릭터 연구에도 공을 들였다. "97년도에 난 유치원생이었는데, IMF 같은 것들은 피부로 와닿지 않았다. 얼마나 큰 사건이었는지 알지 못했던 때였다. 내 나이 또래가 이해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배우가 이해해야 시청자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했다.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희는 시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인물이라 생각했다. 90년대 아이코닉한 인물로 복희를 만들고 싶었다. '언더커버 미쓰홍'을 생각할 때 고복희가 딱 떠오르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좋은 성적에 따라오는 시즌2에 대한 기대도 있는 상황. 하윤경은 웃으며 "시즌2를 하면 너무 좋지만, 안 나와도 아쉬운 건 없다"며 작품을 마친 소감을 후련하게 이야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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