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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방탄소년단 뷔, 발탁 비하인드…대구 낡은 아카데미서 시작된 기적의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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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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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리콘 뉴스는 빅히트 뮤직에서 캐스팅을 담당한 김미정 프로듀서의 인터뷰를 통해 뷔를 발견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당시 신입이었던 김미정 프로듀서는 뷔와의 첫 만남을 “기적 같은 만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 뷔를 봤을 때 “아, 이 아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프로듀서는 수많은 연습생을 만나왔지만 뷔에게서 느꼈던 첫 인상은 특별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정말 많은 연습생을 봐왔지만, 만난 순간 닭살이 돋을 만큼 전율이 온 경험을 한 것은 역시 뷔였다”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신입 직원으로 지방을 돌며 연습생을 발굴하고 있었다. 대구에서 일주일 동안 후보를 찾았지만 눈에 띄는 인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피곤한 상태로 앉아 있던 순간 우연히 한 건물을 올려다봤고, 그곳에는 낡은 아카데미가 있었다. 그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전화를 걸어 방문했다.

 

하지만 아카데미 측에서는 어린 연습생이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 프로듀서는 포기하지 않았다.그는 “행사 사진만이라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해서 사진을 확인해보니, 딱 한 장 눈에 띄는 사진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뷔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속 뷔는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는 모습이 아니었다. 단지 미소를 띠고 있는 장면이었다.

 

김 프로듀서는 “실제 오디션을 볼 수 있는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뷔는 춤을 추는 모습도 아니고 단지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는 사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한 장의 사진이 뷔에게 오디션 기회를 만들었다.

 

◇ 실제로 만난 순간 확신

 

김 프로듀서는 실제로 뷔를 만났던 순간도 기억했다. 그는 “실제로 뷔가 걸어 들어온 순간에 ‘아, 이 아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뷔의 인성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정말 착한 아이. 마음속부터 따뜻한 인품을 가진 아이”라고 말했다.

 

뷔를 발굴한 김미정 프로듀서는 BTS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발굴에 참여하며 16년 동안 K팝 신인 발굴과 육성, 마케팅, 세계관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8/0001222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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