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패' 김혜성, 패배 직후 벤치서 일어나지 못했다…日매체, "김혜성 망연자실한 모습"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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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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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내야수 김혜성이 연장 접전 끝에 패한 뒤 벤치에서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풀카운트’는 8일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한국과 대만의 경기가 끝난 뒤 김혜성의 모습을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연장 접전 끝에 대만에 4-5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김혜성은 벤치에 앉은 채 멍한 표정을 지었고, 눈을 훔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결국 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한국은 6회 김도영의 역전 투런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8회 다시 역전을 허용했고, 곧바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10회 대만이 다시 앞서 나갔다. 이어진 10회말 공격에서 한국은 1사 3루 기회를 잡았지만 김혜성이 친 1루 땅볼 때 홈에서 주자가 아웃되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1루에 남은 김혜성은 팀이 패하면 탈락이 확정되는 상황에서 집념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하지만 마지막 타자 김도영이 아웃되며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풀카운트’는 경기 후 김혜성과 저마이 존스가 벤치에서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489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