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레벨 차이?' 日 기자의 무례한 질문, 류지현 감독 "오늘 경기만 이야기하겠다" [도쿄 일문일답]
◇다음은 류지현 감독과 일문일답.
▶접전 끝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오늘(7일) 사실 경기 들어가기 전부터 계획이 5회까지 경기를 어떻게 끌고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홈런을 허용하면서 경기가 뜻대로 풀리진 않았다.
▶가장 아쉬웠던 순간이 7회였을 것 같다. 투수 교체 배경은.
-체코전에서 김영규의 투구 내용이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했다. 1, 2번 타자 오타니와 곤도, 좌타자가 나올 때 위기가 있으면 거기서 끊어 줄 수 있는 투수가 김영규라고 생각했다. 그 부분이 뜻대로 되진 않았다.
▶지난 대회 3년 전에는 일본전에서 큰 점수차로 패했다. 오늘은 대접전을 펼쳤고, 지난 3년 동안 한국 팀의 성장이 어땠는지.
-이 자리에서 2023년 WBC를 언급하는 것은 맞지 않다. 지금은 내가 인터뷰할 때마다 이야기하지만, 내가 작년 2월부터 감독으로 선임된 이후 지금 WBC를 위해 1년 동안 준비했다. 차근차근 가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승리를 갖진 못했지만, 내일과 모레 경기가 남았다.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2024년 프리미어12 일본전이 한국의 9연패였고, 일본과 한국 야구의 레벨 차이가 벌어졌는지 아니면 좁아졌다고 생각하는지.
-오늘 경기만 이야기하겠다. 1회초부터 역시 체코전부터 좋았던 공격력이 일본에 좋은 투수들을 만났다. 좋은 경쟁력을 이어 갔고, 이런 게 내일과 모레까지 연결 선상에서 좋은 공격 흐름이 되리라 생각한다. 오늘 들어가서 내일 준비하겠다.
원문 :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38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