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그것이 알고싶다' 믿음이 부른 죽음…끝나지 않은 휴거의 그림자

무명의 더쿠 | 18:06 | 조회 수 2030

7일 밤 방송되는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478회는 '어린 양들의 죽음 - 끝나지 않은 휴거의 설계자는 누구인가' 편으로 꾸며진다.

갑자기 사라진 여동생, 그리고 의문의 전화

지난해 봄, 이미경(가명·당시 61세) 씨는 가족과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았고, 아들과 함께 살던 집을 찾아가도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한다. 미경 씨의 아들과도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의 불안은 점점 커져갔다. 그러던 중 몇 달 뒤, 형제들에게 뜻밖의 전화가 걸려왔다.

"지금 이미경(가명) 씨를 찾고 계신 것 같은데, 9월 7일에 돌아가신 걸로 알고 있어요." - 익명의 통화자

자신의 신원을 밝힐 수 없다는 이 통화자는 미경 씨가 지난해 9월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자세한 경위를 묻자 보복이 두렵다며 더 이상의 설명을 피했다. 이 전화의 주인공은 누구이며, 미경 씨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잇따른 사망…교회와의 연관성

미경 씨의 형제들은 주민센터를 찾아 생사를 확인하려 했지만, 직계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경찰 역시 범죄와의 연관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실종 신고 접수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답답한 상황 속에서 미경 씨의 행방을 추적하던 가운데 제작진에게 새로운 제보가 도착했다.

제보자는 미경 씨가 서울의 한 교회(A교회)에 다니고 있었다며, 이 교회 신도 가운데 30대에서 50대 사이 비교적 젊은 나이의 신도들 여러 명이 잇따라 병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들이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숨졌다는 점이었다. 

뒤틀린 믿음, 그리고 휴거 의혹

"이미경(가명) 씨가 왜 갑자기 다리를 못 썼어? 마귀가 그 죄를 끄집어냈거든." -오유미(가명)

신도들의 치료를 금기시한 인물로 지목된 사람은 A교회 초대 목사의 딸이자 성가대 지휘자인 오유미(가명) 씨다. 그는 이미경 씨가 갑자기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된 이유를 두고 마귀가 그 죄를 끄집어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 발언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

또한 A교회가 1992년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휴거(携擧)를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오랜 기간 교회에 몸담았던 일부 신도들은 뒤늦게 가족과 지인의 죽음을 겪은 뒤 교회를 떠났다고 증언했다. 이들이 말하는 A교회의 내부 실상은 무엇이며, 휴거와 치료 거부로 인한 사망 의혹 사이에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일지 '그것이 알고 싶다'가 추적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5/000001603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6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3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방금 9시 땡하고 정각에 맞춰 올라온 크래비티 영상 클립
    • 21:19
    • 조회 15
    • 이슈
    • (1박2일)버스에서 내릴 때 보통 감사합니다.. 하잖아 근데 어떤 여자애가 내리면서
    • 21:17
    • 조회 887
    • 유머
    1
    • 나무위키로 일본 전력분석하던 야빠가 빡친 이유
    • 21:15
    • 조회 1197
    • 유머
    3
    • 감다살 온유 나레이션 TOUGH LOVE' 앨범깡 표지부터 영롱하죠 짜잔!✨️✨️
    • 21:14
    • 조회 120
    • 이슈
    5
    • 3월 14일, 22일, 29일 주말 오전7시-9시 마포대교 차량통제
    • 21:13
    • 조회 2117
    • 이슈
    43
    • 일주일 새 10% 넘게 빠졌지만…‘삼전닉스’ 사라는 증권가[마켓시그널]
    • 21:12
    • 조회 883
    • 기사/뉴스
    1
    • ???: 시발 이름이 ㄹㅇ 이토 히로미라고 이건 심리전이지 이건 아니지
    • 21:11
    • 조회 1176
    • 유머
    5
    • 김은희가 직장사수 장항준에게 반힌 이유
    • 21:11
    • 조회 1235
    • 이슈
    1
    • 1,8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도쿄 찹쌀떡
    • 21:11
    • 조회 1262
    • 이슈
    6
    • 팬들 강하게 키우는 있지(ITZY) 채령
    • 21:10
    • 조회 457
    • 이슈
    7
    • @ : 아진심으로 김주일 빌려서 오타니 타석때마다 이거하고싶음..
    • 21:10
    • 조회 1425
    • 이슈
    9
    • 펩시의 전설의 광고
    • 21:09
    • 조회 277
    • 이슈
    2
    • 파리패션위크 셀린느쇼 수지.jpg
    • 21:09
    • 조회 2011
    • 이슈
    29
    • 시발 이름이 ㄹㅇ 이토 히로미라고 이건 심리전이지 이건 아니지 이럼 우리도 봉중근 데려와야지
    • 21:08
    • 조회 747
    • 유머
    1
    • 12년전 오늘 발매된, 신재 "한 사람을 위한 마음"
    • 21:08
    • 조회 73
    • 이슈
    1
    • 미야오 안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끌로에)
    • 21:06
    • 조회 493
    • 이슈
    3
    • 진짜 애 낳으면 안되는 이유
    • 21:05
    • 조회 4739
    • 이슈
    44
    • [해외축구] 상대팀으로 만난 국대 후배한테 아는척 하는 김민재
    • 21:04
    • 조회 2002
    • 유머
    7
    • (공포주의) 당황스러운 이토 준지 부부 사진.jpg
    • 21:04
    • 조회 3768
    • 유머
    9
    • 아이브 안유진 인스타 업뎃
    • 21:04
    • 조회 818
    • 이슈
    1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