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미국 "러 원유 제재 추가완화 가능"…유가 급등 영향

무명의 더쿠 | 08:41 | 조회 수 1131
미국이 대(對)이란 대대적 군사공격인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추가 제재 완화를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분쟁으로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를 책임지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국제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고 고유가로 인한 세계 경제 충격 우려가 엄습하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자금줄을 옥죄던 압박을 풀겠다는 것입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방송에 출연, 최근 인도에 대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허용한 조처를 언급한 뒤 "다른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도 해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 재무부는 인도 기업에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 제품 구매를 허용하는 일반 면허를 발급했습니다.

이 조처는 3월 5일 이전에 유조선 등에 선적돼 해상에 있는 원유와 석유제품에 적용되며 4월 4일까지 30일간만 한시적으로 유효합니다.

베선트 장관은 "재무부는 인도의 우리 동맹들이 이미 해상에 있는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시작하도록 허용하는 데 동의했다"며 이를 전 세계적인 일시적 원유 공급 차질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해상에는 제재 대상 (러시아산) 원유 수억 배럴이 있으며 본질적으로 이들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는 것으로 재무부는 공급을 창출할 수 있다"며 "우리는 그걸 들여다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이날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2.21% 상승한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90.9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8.52% 오른 92.69달러에 마감하며 2022년 3월 이후 일일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N과 전화 인터뷰에서 유가 급등에 대해 "괜찮다. 단기적일 뿐이다. 곧 급락할 것"이라며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월가 주요 은행과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가 임박했으며, 봉쇄가 길어지면 더 크게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41371?sid=10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48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그 미친 남자는 경찰로부터 도망치려 했지만, 자신보다 더 미친 경찰관을 만났다
    • 18:42
    • 조회 10
    • 유머
    • 야생 늑대가 반려동물용품 가게에 들어왔다
    • 18:41
    • 조회 318
    • 이슈
    4
    • 갓진영 인스타그램 업뎃 (드라마 샤이닝)
    • 18:40
    • 조회 95
    • 이슈
    1
    • 포코피아(포켓몬+모동숲+마크+드퀘빌 섞은 신작)에서도 힐링 못하는 한국인 근황
    • 18:37
    • 조회 843
    • 이슈
    16
    • 한국 배우 인스타 팔로워 순위 (1000만 기준) 26년 3월
    • 18:36
    • 조회 867
    • 이슈
    8
    • 깨발랄한 강아지들에게 정신없이 당한 고팔남 힘없는 아기 강아지들 있는 방으로 옮기는데
    • 18:36
    • 조회 540
    • 이슈
    2
    • @@ : 엔요 3초로 입덕
    • 18:36
    • 조회 238
    • 이슈
    5
    • 봄동비빔밥 슬라임
    • 18:34
    • 조회 764
    • 이슈
    6
    • 요즘 카페 갬성 참 어렵다…
    • 18:34
    • 조회 1249
    • 유머
    15
    • 조선시대, 너무 귀해서 임금도 생일에만 먹던 음식
    • 18:33
    • 조회 571
    • 유머
    2
    • 아빠와 같은 꿈을 꾸는 아기
    • 18:33
    • 조회 221
    • 유머
    • 최근 천만 영화 관객수 추이
    • 18:31
    • 조회 570
    • 이슈
    8
    • 단종의 장인이었던 송현수는 수양의 죽마고우였다
    • 18:31
    • 조회 1140
    • 이슈
    3
    • 경기도지사 후보 둘중 한사람 선택한다면??
    • 18:30
    • 조회 573
    • 정치
    33
    • @ 진정한포테토남은 카레로뛰어드는박종성이겠지 x발
    • 18:30
    • 조회 749
    • 유머
    7
    • 드라마 <월간남친> 이상이 특출장면..twt
    • 18:30
    • 조회 1058
    • 이슈
    2
    • 극단주의 민병대에 잠입한 미국 경찰
    • 18:29
    • 조회 710
    • 유머
    5
    • 조선시대, 너무 귀해서 임금도 생일에만 먹던 음식
    • 18:26
    • 조회 1614
    • 이슈
    8
    • [언더월드] 진짜 고양ㅇ..아니 개판 5분전
    • 18:24
    • 조회 818
    • 유머
    3
    • 또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 캡쳐 기능 ㄷㄷ.gif
    • 18:23
    • 조회 9381
    • 이슈
    12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