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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살려다 독 먹는다?"⋯'이것' 청소용으로 썼다가 화학성분까지 입으로 '쏙'

무명의 더쿠 | 03-07 | 조회 수 9729
물티슈로 식탁을 닦을 경우 세정제 등 계면활성제 성분이 인체에 유입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경고가 공개됐다.

물티슈로 식탁을 닦을 경우 세정제 등 계면활성제 성분이 인체에 유입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최 교수에 따르면 주방에서 행주를 빨고 말리며 관리하는 과정이 번거롭다 보니 물티슈로 식탁을 닦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

물티슈에는 세정력을 높이기 위해 세제의 주요 성분인 계면활성제와 알코올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고 일부 제품에는 향을 내기 위한 인공 향료도 들어간다. 이러한 성분은 환경호르몬처럼 작용해 내분비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물티슈로 식탁을 닦으면 세정제와 보존제, 향료 등의 잔여물이 표면에 남을 수 있다. 숟가락이나 젓가락 등 식기가 식탁에 직접 닿는 만큼 식사 과정에서 이러한 성분이 미량이라도 함께 섭취될 가능성도 있다. 이런 상황이 수년간 반복되면 체내 노출량이 누적돼 주의를 요한다.


대안으로는 물티슈 대신 키친타월을 사용하는 방법이 제시된다. 키친타월은 마른 상태로 보관되는 제품이 많아 보존제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천연 펄프가 주성분이어서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형광증백제 우려와 관련해서도 국내 키친타월 제품은 관리가 비교적 잘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https://naver.me/x9V2qr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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