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슈퍼스타에 등장하는 와카나 시키(성우:오오쿠마 와카나)가 부른 솔로곡 리리아.
신나는 응원보단 조용히 감상하는 곡이라 할 수 있지만



7th 라이브에선 이 곡을 부를때 신들린 조명 연출이 들어가서 예쁘다고 덕후들의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그 무대속에는 이스터에그가 하나 있는데..

바로 왼쪽 두번째 조명 LED중 단 하나가 빨간색으로 빛난다는것.
위 짤 왼쪽에 약간 붉은기가 느껴지는 이유가 그것이다
첫날엔 색 잘못 넣었나 했는데 둘째날에도 유지됐기에 의도된 연출
그럼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그것은 바로 시키의 영혼의 단짝 메이와의 커플링을 암시하는 것이다
아니 머라구여???
일단 리리아는 와카나 시키의 솔로곡. 시키는 메이라는 여친의 존재가 없으면 성립이 안 되는 캐릭터인데
곡의 가사도 고민과 방황속에서도 기댈수있고 날 믿어주는 당신덕에 변해나간다는 이야기
쿨해보이지만 속이 여리던 시키를 이끌어준 메이를 연상시키는 내용이다
작중에서 부끄럼 많고 표현이 서툴던 시키의 등을 밀어주고 곁에 있어주는게 메이라는 소꿉친구임.
그리고 곡명인 리리아의 뜻은 백합......
그리고 다섯개의 원을 왼손으로 겹쳐보면 두번째에 해당하는 손가락은 약지
붉은색 조명이 위치한건 반지를 꼈을때 보통 보석이 보이는 위치

아예 무대 도중에 손에 직접 그 붉은조명을 쏴서 그걸로 꽃을 피어내는 안무까지 넣어놈
시키라는 캐릭터를 표현하는데는 메이가 제일이는 공식의 캐해...
암튼 작정하고 이거 시키버전으로 연성하고 퍼드시라고 판을 깔아준 셈인데...

상상: 저 빨간색을봐 역시 메이시키는 갓이다ㅠㅠㅠㅠㅠ
현실: 엥 거기 빨간색이 있었다고?
근데 막상 공연끝나고 보니 알아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사실 색이 좀 희미하기도 했고 조명 전환이 너무 화려하다보니 그만...
특히 무대에서 거리가 먼 객석이나 스트리밍으론 전혀 안보였음

결국 아이치 공연에서는 빨간부분의 광량을 최대로 밝게해서
맨눈으로 본다면 모를수가 없을 정도로 강조해버렸다. 뭐 스트리밍은 어쩔 수 없이 잘 안보였지만...
그래도 덕분에 하얀원 중심에는 늘 빨간빛이 있다는 것도 추가로 발견됨
공식: 시키라는 아이의 중심에는 메이라는 여자가 있어요...! 둘을 제발 파먹어

오타쿠: 그냥 담부턴 후배들처럼 더 알기쉽게 무대연출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