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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잘 모르는 역사는 짧았지만 임팩트는 강렬했던 전자기기

무명의 더쿠 | 03-06 | 조회 수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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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가 널리 보급된 2010년 이후 MP3 플레이어, PMP 등과 함께 입지가 극히 좁아졌다. 업계 대표 아이리버는 2012년 전자 사전 매출액이 2008년 당시 매출의 1/5 수준으로 떨어졌고 또 다른 업체 누리안도 2008년 대비 1/3 수준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일본의 샤프나 카시오도 비슷한 시점부터 더이상 국내에 전자사전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기로 했으며 아이스테이션과 에이트리는 2012년 들어 회사 문을 닫게 되었다. 남아 있던 전자 사전 업체들도 멀티미디어 대신 교육 본연의 기능에만 집중해 틈새시장을 노렸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전자사전을 판매하는 기업은 한국 회사는 없고 대만 회사 베스타 하나 뿐이다. 또한 전자사전은 실시간으로 정보가 업데이트 되는 위키와 달리 최초 수록된 사전 버전을 갱신하지 않는 한 취득할 수 있는 정보에 한계가 있다.

 

그나마 군부대나 기숙학원 등에서 약간의 수요가 있었지만, 그런 곳마저도 전자기기 사용을 허가하는 추세에 따라 전자사전은 인터넷 사전에 자리를 내 주어 2020년대 기준으로 전자사전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의 인터넷 사전으로 사실상 대체된 상황이다. 이제는 원양어선이나 산 속 고시원 등 통신 환경이 원활하지 않거나 일부러 속세 및 인터넷과 격리를 택한 사람들만 사용하는 물건이 되어 보통 사람들 일상에서는 사실상 전자사전이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도태되었다고 봐도 무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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