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학교 방송장비 몰래 판 교사…졸업식은 결국 ‘휴대폰 촬영’

무명의 더쿠 | 11:48 | 조회 수 2501
KxQiwY


40대 현직 교사가 학교 방송 장비 물품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팔다가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경남교육청은 지난 1월 중순 해당 교사 A씨와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이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이달 중순쯤 감사확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지난해 11월 한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을 우연히 해당 학교 졸업생이 발견하면서 불거졌다.


판매 게시글에는 카메라와 렌즈가 430만원에 올라와 있었으며 “다른 중고 제품보다 싸게 판매한다”며 가격 협의도 가능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작성자 아이디는 ‘물리선생’이었으며, 게시된 연락처를 추적한 결과 학교 방송반을 담당하는 현직 교사 A씨로 확인됐다.


해당 장비는 경남 지역 고등학교 방송반 자산이었다. 학교 복도에 설치된 CCTV에는 A씨가 방송반 물품 보관소에서 고가의 장비를 빼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교육청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두세 차례에 걸쳐 방송반 장비 4점가량을 몰래 빼돌려 중고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청은 A씨가 이 같은 방식으로 500만원이 넘는 돈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교육청 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금액은 학교 카메라와 렌즈 등 약 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교육청은 추산하고 있다. 특히 주요 방송 장비들이 사라진 탓에 학교 방송반 학생들은 지난해 졸업식 영상을 캠코더 대신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xaThOjSK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5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비비안 웨스트우드에서 출시한 하트 카드 지갑
    • 17:21
    • 조회 56
    • 이슈
    • [쇼미더뭐니/5회] 파국이다! 고흐 vs 고갱 @아를의 노란 집 배틀
    • 17:20
    • 조회 19
    • 유머
    • [다큐 뉴스타파] 2026 10대 극우화 보고서, 소년 극우가 온다
    • 17:18
    • 조회 194
    • 기사/뉴스
    3
    • "충주맨만 떠난 게 아니다"…금융위·금감원 엑소더스
    • 17:17
    • 조회 699
    • 기사/뉴스
    6
    • [해외축구] 독일,일본 축구대표팀 어웨이 유출
    • 17:16
    • 조회 295
    • 이슈
    2
    • 어디가 함정일까 게임 ㅋㅋㅋㅋ
    • 17:15
    • 조회 247
    • 유머
    2
    • 백악관 '포켓몬 MAGA' 이미지 게시…포켓몬컴퍼니 "무단 사용"
    • 17:14
    • 조회 513
    • 기사/뉴스
    4
    • 박지훈은 왕과 사는 남자를 하면서 이런 천만영화, 대형 상업 영화의 주연으로 서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입증했어요
    • 17:14
    • 조회 608
    • 이슈
    8
    • [피플] 6년 차 배우 지수, 제자리걸음 중
    • 17:14
    • 조회 2305
    • 기사/뉴스
    46
    • 윤하 신곡 <Sub Character> 뮤비 공개 (오타쿠들아제발나믿고들어봐제발......)
    • 17:13
    • 조회 97
    • 이슈
    1
    • "자리 좁으니 나가라" 휠체어 사용자 입장 거부한 파리바게뜨…인권위 "차별"
    • 17:12
    • 조회 387
    • 기사/뉴스
    5
    • 우주소녀 노래 중에 제일 안유명한데 길티플레저같은 두 곡.....jpg
    • 17:10
    • 조회 571
    • 이슈
    7
    • 호르무즈에 묶인 HMM 선원 100명… "남은 식량 30일치, 청해부대 파견해야"
    • 17:10
    • 조회 708
    • 기사/뉴스
    4
    • 역주행 진행중인 있지(ITZY) 'THAT'S A NO NO' 멜론 일간 추이
    • 17:10
    • 조회 330
    • 이슈
    8
    • 전나토 유럽부사령관 리처드 시레프 인터뷰
    • 17:10
    • 조회 241
    • 이슈
    6
    • [리뷰M] '월간남친' 구독 망설여지는 지수의 답보 연기 ★★☆
    • 17:07
    • 조회 2881
    • 이슈
    53
    • 李대통령 엄중 경고에…주유소협회 "우리 마음대로 가격 못 올려"
    • 17:06
    • 조회 1229
    • 기사/뉴스
    27
    • 인천공항 국내선 검토···아시아나 빠진 1터미널 활용하나
    • 17:06
    • 조회 993
    • 기사/뉴스
    24
    • 김건희특검 준비 부족에 ‘결심’ 연기… 재판부 “저도 이런 경우 처음 본다”
    • 17:05
    • 조회 318
    • 정치
    8
    • 월드컵 중계권 협상에 KBS 내부도 반발 “수신료로 JTBC 빚 갚을 순 없어”
    • 17:04
    • 조회 499
    • 기사/뉴스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