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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16년 전 2PM 탈퇴 언급 “피해 끼쳐 죄송할 뿐, 불안하진 않았다” (가사의 심리학)

무명의 더쿠 | 10:45 | 조회 수 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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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가 "2010년 팬미팅 때도 어셔 곡을 커버했고 2012년에도 어셔의 곡을 커버했더라아이돌 활동을 하다가 다시 미국으로 갔고 다시 활동했는데 그때 불안했을 것 같다"고 말하자 박재범은 "불안하진 않았다"고 답했다.


박재범은 "그냥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밖에 없었다. 어쨌든 많은 사람들에게 실례, 피해를 끼쳤다"며 "그런데 불안한 건 진짜 없다. 난 진짜 흘러가는대로 받아들이고 산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라 불안하거나 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2PM 탈퇴 이후 시애틀에서 올린 커버 영상에 대해 박재범은 "내가 컴백할 수 있었던 이유다. 당시 유튜브가 한참 뜨고 있었다. 동양계 미국인들이 커버 영상 올리는게 유행이었다. 나도 이제 내 음악적 취향을 알려드리고 싶다 해서 선물 받은 맥북으로 화장실에서 찍었는데 그 영상이 하루만에 300만 뷰? 터진거다. 그때 러브콜들이 오고 다시 활동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회상했다.


진행자가 "나라면 그때 음악을 그만둘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자 박재범은 "내가 욕 먹는 걸 엄청나게 두려워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것저것 자유롭게 그냥 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당연히 무례하게, 누구한테 피해 주면서 하지는 않는다. 무례한 사람은 아니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본인들의 선입견, 기준, 법이 아닌 규칙 '가수는 이래야 한다' 그런건 따르지 않는다. 남들 의견이 나한테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은 요즘 다 외면을 생각하고 자기 내면을 조정한다. 내가 완벽한 사람이라는 건 아니다. 부족한 점도 많고 실수도 많이 하는데 그래도 내면에 있는게 훨씬 중요하다 생각한다. 남들이 아무리 날 좋아해도 내면이 정리가 안 돼있으면 아무 소용 없다. 그래야 나중에 오류가 안 생긴다. 마음의 병, 정신의 병이 안 생기고. 남들을 위해서만 살면 나중에 병 생긴다"고 소신을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https://v.daum.net/v/202603061043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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