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추·김 “검사 다 자르고 재임용 거쳐야” 검찰개혁 정부안에 또 어깃장

무명의 더쿠 | 03-05 | 조회 수 805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헌법재판소 등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간사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정간 이견으로 진통을 거듭해 온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 설치법안이 마지막 산통을 겪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추미애 위원장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막판 어깃장을 놓고 있기 때문이다.

추 위원장은 5일 페이스북에 〈정부안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3꼭지의 글을 연달아 올려 국무총리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내놓은 정부의 최종안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약 3개월에 걸친 자문위원회와 부처간 논의, 당·정협의를 거쳐 내놓은 안에 재차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추 위원장은 “검찰총장을 정점으로 한 검사동일체의 검찰청법이 공소청법으로 타이틀만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추 위원장이 구체적으로 문제 삼은 대상은 정부안 중 ▶25조3항(부장검사는 상사의 명을 받아 그 부의 사무를 처리한다) ▶7조(검사는 검사사무에 관하여 소속 상급자의 지휘 감독에 따른다) ▶37조1항(검찰총장,각급 공소청장 및 지청장은 소속 검사로 하여금 그 권한에 속하는 직무의 일부를 처리하게 할 수 있다 ▶37조2항(검찰총장, 각급 공소청장 및 지청장은 소속 검사의 직무를 자신이 처리하거나 다른 검사로 하여금 처리하게 할 수 있다) 등 4개 조항이다.

상명하복을 규정한 25조, 7조에 대해, 추 위원장은 “(이대로면) 쿠팡 수사 방해를 한 엄희준 지청장에 대항해 무혐의 지시가 부당하다고 한 문지석 검사는 징계나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고, 37조에 관해선 “윤석열은 제왕적 검찰총장제를 남용해왔다. 대표적인 조항이 전국 검사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고 사건을 옮길 수 있는 검사 직무의 위임 이전 및 승계 조항”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울산지청 사건을 중앙지검으로 옮긴 울산시장 선거 하명수사 사건이나 월성원전을 대전지검에서 수사하게 한 것 등이 있는데, 모두 무죄 확정된 수사 공소권 남용 사건들”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김용민 간사는 “다른 법령에 따른 직무’ 규정을 통해 직접·보완 수사 범위를 다시 확대할 여지가 있다”며 “공소청법에 (검사를) 행정기관으로 인정하기로 했는데, 사법기관 보호 장치를 다 넣어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향후 입법 쟁점으로 남은 보완수사권에 관해 “형사소송법은 입법부가 주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과 서영교 민주당 의원 등은 최근 정부의 최종안에 대해 ▶검찰총장 명칭을 폐지하고▶특별사법경찰에 대한 검사의 지휘·감독권을 축소하며▶검찰청 검사를 공소청 검사로 전환시, 면직 후 재임용 심사를 거치게 하자는 등의 수정 의견을 원내지도부에 전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07110

 

느그도 다 자르고 재임용 거치자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37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왕의 여자 보면서 제일 크게 웃은 부분
    • 01:13
    • 조회 416
    • 이슈
    4
    • 영화 휴민트 준비할때 계엄땜에 해외출국도 못할뻔하고 제작비도 많이 들어갔다는 썰을 푸는 류승완감독
    • 01:12
    • 조회 425
    • 유머
    3
    • 브리트니 스피어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 의해 체포됐다 풀려남
    • 01:11
    • 조회 443
    • 이슈
    1
    • SM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던 액막이 인형
    • 01:07
    • 조회 1333
    • 이슈
    12
    • 미스트롯4 진(眞) 이소나의 정체
    • 01:04
    • 조회 2171
    • 이슈
    18
    • 솔플 내향인에게는 더없이 최적인, 스시로(일본 회전초밥체인) 자리
    • 01:03
    • 조회 570
    • 유머
    3
    • 11년 전 오늘 발매된_ "너는 나만큼 (Growing Pains)"
    • 01:01
    • 조회 57
    • 이슈
    1
    • 택시기사분한테 “앞차 따라가주세요!” 라고 하면 진짜 따라가줄까?
    • 01:01
    • 조회 1435
    • 이슈
    20
    • 노민우가 말아주는 샤갈!!!
    • 00:55
    • 조회 542
    • 유머
    3
    • 2011년 드라마 공주의 남자.jpg
    • 00:55
    • 조회 739
    • 이슈
    8
    • 역대급 비현실적 풍경들
    • 00:55
    • 조회 712
    • 이슈
    5
    • "한국서 훼손 시신 37구 발견"… '혐한' 부추긴 96만 유튜버 송치
    • 00:54
    • 조회 1506
    • 이슈
    14
    • 쿠르드 동원, 美 신의 한수?… “중동의 벌집 건드린 것”
    • 00:54
    • 조회 519
    • 기사/뉴스
    9
    • 원덬 난리난 노래 30...jpg
    • 00:53
    • 조회 549
    • 팁/유용/추천
    3
    • 녹화하다가 냅다 밥 데워와서 밥먹는 냉부 시즌1
    • 00:53
    • 조회 2313
    • 이슈
    22
    • 블랙핑크 지수 "얼굴 안 붓는 편…라면 먹고 자고 오라고 할 정도" [RE:뷰]
    • 00:51
    • 조회 935
    • 기사/뉴스
    5
    • 에픽하이 연애상대로서 장단점
    • 00:51
    • 조회 597
    • 이슈
    1
    • 00년대생 남자배우의 시대가 왔다...
    • 00:46
    • 조회 1594
    • 이슈
    17
    • 팬한테 최애가 누구냐고 물었을 때 내가 아닌 상황이라면?
    • 00:46
    • 조회 763
    • 유머
    5
    • OWIS 오위스 1st Mini Album [MUSEUM] 앨범 사양
    • 00:45
    • 조회 297
    • 이슈
    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