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증시 패닉" "빚투 조장" 말했다 '머쓱'?...논평 직후 코스피 10%대 반등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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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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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중동발 충격에 한국 증시만 패닉이라며 일제히 코스피 폭락과 불안정성을 비판했습니다. 논평을 통해 "이 참혹한 현실이야말로 대통령의 무능과 직무 유기가 자초한 결과"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오늘(5일) 오전 코스피는 개장 직후 상승 폭을 키워 5600선을 돌파하며 10%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중동전쟁으로 직격탄을 맞은 우리 증시를 지켜보던 국민의힘이 입을 모아 쏟아낸 말, "증시 패닉, 정부 무능 자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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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을 향해선 "국가 비상사태에 대통령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며 "이 참혹한 현실이야말로 대통령의 무능과 직무 유기가 자초한 결과"라고 꼬집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세계 금융시장의 폭풍 속에서 한국경제만 유독 크게 흔들렸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주가가 오르면 내 덕이고 떨어지면 남 탓만 하는 태도를 보여선 안 될 것"이라며 대통령 겨냥 역시 빼놓지 않았습니다.
"빚투를 권유했으면 주가 폭락에 대한 책임도 정부에 있다", 주진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주장까지 펼쳤습니다.
"대통령 그만두고 주식 리딩방하면 딱일 듯"이라며 비꼬는 듯한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에 민주당 김민주 선임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강한 유감을 보이며 국민의힘이 경제 불안을 정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이런 국민의힘의 비판이 무색하게도 오늘 오전 코스피 지수는 5600선까지 오르며 강력한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