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반도체 TOP10 레버리지 32.72%↑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스피가 지난 2거래일 동안 1100포인트 넘게 증발하며 최근 한 달간의 급등을 되돌린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공격적 저가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5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가 12%대 하락하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지난 4일 개인 투자자들은 반도체와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대거 사들였다.
코스피200지수를 두 배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에 2703억원이 몰렸고, 주요 반도체 업종에 투자하는 TIGER 반도체 TOP10에는 2030억원, KODEX 반도체에는 998억원이 순유입됐다.
개인 투자자들은 5일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 강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5100억원대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유가 하락과 경제 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하고, 이란이 미국에 분쟁 종식 조건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증시 회복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강한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5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3% 상승한 5691.2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1, 2위이자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14%, 15%대 상승 중이다.
반도체·레버리지 관련 상품의 수익률도 치솟고 있다.
오전 10시11분 현재 TIGER반도체 TOP10 레버리지는 32.72%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KODEX 반도체 레버리지(28.79%), TIGER200IT레버리지(28.03%) 등도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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