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과거 6억 빚' 윤종신 "장항준 집=유토피아...가난한데 해맑아"

무명의 더쿠 | 03-05 | 조회 수 2094
oxIFjW

가수 윤종신이 영화 감독 장항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윤종신은 "꾸준히 뭔가를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온다는 교훈과 분수에 넘치는 행운이 오면 결국엔 망할 것이라는 교훈을 동시에 느끼실 것"이라며 "장항준 능력에 넘치는 뭐가 왔다. 후세까지 갈 것을 너무 많이 가져왔다.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20대부터 장항준과 절친한 사이였던 윤종신은 "제가 본 인생 중 최고"라며 "20대 때 저를 만나서 복지가 해결되고 김은희를 만나서 모든 게 해결됐다. 거기다 영화까지"라며 감탄했다.


윤종신은 1990년 015B 객원 보컬로 데뷔한 직후 전성기를 맞았다. 발표곡이 모두 히트했지만 30대가 되면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윤종신은 "계속 잘 되니까 다 잘 될 줄 알고 하림을 캐스팅해서 제작에 도전했는데 1990년대에 번 돈이 다 날아가고 빚만 6억원 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2000년대 시트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한 것이 이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윤종신이 마음의 도피처로 찾았던 곳이 바로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 부부의 집이었다.


윤종신은 "그 집에 가면 유토피아가 펼쳐지는 느낌이었다"며 "나보다 더 가난한 애들이 너무 해맑았다. 나는 삶에 지친 수준이고 두 사람은 찢어지는 상황이었는데 소설 속에 나오는 천진난만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DJzhsg

가수 윤종신이 영화 감독 장항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그는 "그 집에 가는 게 저한테는 도피처였다"며 "매번 그 집에 갈 때마다 휴지, 종량제 봉투, 쌀을 사오라고 해 사가지고 갔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장항준이 적당히 성공했으면 좋겠다. 너무 큰 성공은 화를 부른다"면서도 "항준이가 잘 되는게 너무 기쁘다"고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다영 기자 


https://v.daum.net/v/20260304225455059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3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이게 사실이면 Sk가 칭찬받아야 할 거 같다
    • 19:12
    • 조회 38
    • 이슈
    • 외국인 여성들이 비판하는 한국 얼평 문화.jpg
    • 19:12
    • 조회 88
    • 이슈
    • 고현정, 새 여권 사진 공개…굴욕 없는 미모
    • 19:12
    • 조회 167
    • 기사/뉴스
    • [WBC] 시작하자마자 2루타 때리는 오타니
    • 19:11
    • 조회 112
    • 이슈
    1
    • 근돼 펭수
    • 19:10
    • 조회 147
    • 유머
    2
    • 나덬 기준 이누야샤 정체성 OST
    • 19:08
    • 조회 185
    • 유머
    6
    • 무해한 닭강정 가게 이벤트
    • 19:08
    • 조회 597
    • 유머
    5
    •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 Shapeshifter, that's me
    • 19:07
    • 조회 34
    • 이슈
    2
    • 요즘 라이징이라는 박지현 뮤직뱅크 무대
    • 19:06
    • 조회 439
    • 이슈
    3
    • [공지] QWER 관련 법적 조치 진행 현황 안내
    • 19:06
    • 조회 583
    • 이슈
    4
    • 원덬이 기다리는 🌟한국영화🌟 기대작들 🎥
    • 19:06
    • 조회 299
    • 이슈
    7
    • 고층 빌딩에도 살고 싶고 대저택에도 살고 싶었던 인도의 백만장자
    • 19:06
    • 조회 881
    • 이슈
    4
    • 전여친까지 같이 있는 단톡방에 자기 예비신부가 청첩장 뿌려서 사과하는 전남친.twt
    • 19:06
    • 조회 991
    • 이슈
    2
    • 보부상 대표 슬기의 찐 애착 가방 추천직장인•대학생 가방,여행용 빅백
    • 19:06
    • 조회 420
    • 이슈
    • 장난식으로라도 와이프 안까내리는거 너무 좋음
    • 19:05
    • 조회 1825
    • 유머
    7
    • 왕사남 천만 기념 역대 한국영화 천만 관객 리스트..jpg
    • 19:04
    • 조회 483
    • 이슈
    3
    • [야구] 2006 제1회 wbc 국가대표 단체 사진..
    • 19:04
    • 조회 708
    • 정보
    12
    • 6년전 공중파 뉴스에 나온 방탄소년단 사재기 비판
    • 19:04
    • 조회 532
    • 유머
    9
    • 다음 주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 - 정형돈
    • 19:03
    • 조회 314
    • 이슈
    4
    • Holiday in LA | vievv by 미야오 엘라
    • 19:02
    • 조회 66
    • 이슈
back to top